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비공개서비스 테스터 모집 결과 24만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만7천명 가량의 게이머가 신청한 높은 수치다.
모집 첫날에만 4만명이 넘는 신청자를 기록한 <프테 2>는, 이미 공식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등에 게임과 연관된 블로그 및 카페가 개설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다.
예당온라인은 이 같은 인기 배경의 원인으로 지난 2002년에 출시된 전작 프리스톤테일1을 경험했던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높은 점과 3년간 100억원을 투입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이란 점을 들었다.
첫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3천명의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액션형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프테 2>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5개의 필드와 2개의 종족, 40레벨까지의 각 종 아이템 등 기본적인 요소를 우선 선보이며, 서버 및 시스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 <프테 2> 기획팀 이서우팀장은 “우선 첫 비공개 테스트이지만, 액션형 MMORPG를 표방하는 <프테 2>만의 조작감 및 고품질 그래픽은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당온라인이 개발중인 <프테 2>는 지난해 5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처음 공개되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전작인 <프리스톤테일>의 개발 및 서비스의 노하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