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에이카>를 일본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에이카>는 일본에서 일찌감치 인기를 얻은‘위드’개발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일본 유저들에게 <에이카>를 빠른 시일 내에 최상의 퀄리티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HUE의 박광엽 부사장은 “<에이카>는 일본 유저들이 좋아하는 시스템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MMORPG”라며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화끈한 ‘국가 전쟁’과 <에이카>만의 독특한 펫 시스템인 ‘프란’은 MMORPG 유저뿐 아니라 ‘프린세스 메이커’를 좋아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유저에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카>는 지난 1월에는 대만, 이달에만 북미 지역에 이어 일본 진출까지 총 3건의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가 생각하는 최고로 큰 시장인 중국 진출 소식도 조만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안으로 <에이카>를 글로벌 MMORPG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