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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제공]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MMORPG ‘RF온라인(www.RFonline.co.kr)'이 2009년 첫번째 확장팩 ‘RF온라인 : 로드마스터의 출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총 4번에 걸쳐서 공개가 되며, 지금까지의 RF온라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게임이 될 전망이다.

확장팩 1차 공개에서는 그 동안 많은 RF 유저들이 기다렸던 RPG의 꽃이라고 불리는 공성전 공개, 족장시스템 개선, 머니드랍 등 업그레이드 시스템 개선, 신규맵과 퀘스트 추가, 지역소유 시스템이 도입된다.

RF온라인의 공성전은 개인이나 종족간의 전투가 아닌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로 이뤄진다. 공성전을 통해 지역을 소유한 길드는 그 지역의 경제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얻어 부를 축척하고 그 지역을 발전시켜 강력한 길드 스킬을 만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길드 단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유저와 유저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HQ 공성전을 통해 소유한 길드 마스터 명을 이전에는 족장이라고 했다면 지금부터는 로드마스터로써 족장단의 체계가 더욱 강력하게 변경되었으며, 족장 전용 무기가 추가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한 또한 강화시켰다.

따라서 기존 족장은 로드마스터로, 부족장은 군단장으로 변경되었고 쟁사령관이라는 신규 이름이 추가된다.

그 동안 많은 유저들이 의견을 주었던 게임머니 아이템 드랍이 추가되어 쟁을 비롯하여 항상 돈 때문에 쫓겨 게임 머니를 얻기 위해 일명 앵벌이용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게임머니 아이템은 몬스터에게 얻을 수가 있으며, 몬스터의 레벨과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탈릭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강화하여 기존의 사용빈도가 낮은 탈릭들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게 되었으며, 신규로 추가된 랭크, 등급, 레벨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하여 유저로 하여금 보다 다양한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질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개선된다.

지난 3월 신규 던전이 추가된 이후로 5개월만에 신규 맵 ‘파괴된 노바잔의 요새 맵’이 추가 되었다. 이 지역은 화산폭발이 일어나는 지역으로 51~60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으며, 총 1,200개의 퀘스트도 추가되었다.

길드가 소유하는 지역 외에 개인 또한 맵의 지역을 차지할 수 있는 지역 소유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개인이 소유한 지역에서도 채굴을 할 수가 있으며, 채굴 만으로도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재료와 공격력이 증가하는 아이템 등 값어치가 높은 아이템도 획득이 가능하다. 채굴을 하려면 소유자에게 일정 금액의 채굴 수수료를 지급하여야 가능하다.

CCR 윤석호 대표는 “종족 쟁과 족장 투표제 등이 현재 RF온라인의 대표적인 장점이었다면 이번 확장팩에서는 족장 시스템도 180도 변경되고, 기존 채굴 시스템을 채굴만으로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추가 하였으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공성전 추가 등 많은 시스템도 개선되어 지금까지의 RF온라인과 전혀 다른 새로운 게임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하였다.

확장팩 1차 공개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홈페이지(www.RFonline.co.kr)에서 공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