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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자사의 클래식RPG <아스가르드>에서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총 6가지의 여름방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99레벨이 최상이었던 레벨 제한이 120레벨까지 확장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능력치가 상승되고, 새로운 스킬 및 아이템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99레벨 이상의 유저들만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델크레비스’도 추가된다. ‘델크레비스’는 지상계, 천상계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는 지하세계로 독특한 분위기의 마을, 필드 및 던전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여름 방학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하루에 한번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별 포인트’를 가장 많이 적립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센스 노트북, 구찌 지갑, 무선 키보드 및 아이리버 MP3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더불어 11레벨 이상의 휴면 유저에게는 추가 경험치를, 61레벨 이상의 유저에게는 무기, 갑옷, 모자 등으로 구성된 ‘미라주 아이템 세트’를, 새롭게 상향된 111레벨을 달성한 총 111명의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유저간 스승(엘더)과 제자(퓨플)의 관계를 맺으면 스승에게는 포인트 아이템을, 제자에게는 2배의 경험치와 모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포인트샵에도 여름 분위기를 살린 신상품이 대량 업데이트 되었다.

<아스가르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희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 <아스가르드>의 세계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여름방학 시즌 동안 단계적으로 많은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대 게르만어로 ‘신들이 사는 땅’을 의미하는 <아스가르드>는 지난 2002년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특히 경험치 획득으로 올라가는 기존의 캐릭터 성장개념 이외에도 일반, 선악, 명성, 신앙 등 총 4가지의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여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