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오토데스크 시각 효과 기술은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어스 오브 워2>, <폴아웃3> 등 인기 있는 게임들과 뛰어난 CG 효과로 호평을 받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다양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최고 시작효과상에 노미네이트된 발키리(Valkyrie),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지구가 멈춘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프로스트/닉슨(Frost/Nixon), 밀크(Milk)등 모든 영화 후보작에 오토데스크가 시각 효과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남기환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총 4가지 솔루션은 각 소프트웨어간 호환성이 향상되었으며, 이를 통해 2D와 3D, 시뮬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렌더링과 합성을 통합하는 컴퓨터 그래픽(CG) 파이프라인이 구축되었다”라며, “아티스트들은 오토데스크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다 효율적인 환경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마야 2010 (Autodesk Maya), 오토데스크 모션빌더 2010(Autodesk Motion Builder) 및 오토데스크 소프트이미지 2010 (Autodesk Softimage 2010) 등 3개 제품을 오는 8월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오토데스크 머드박스 2010 (Autodesk Mudbox)는 이보다 앞선 8월 11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엔터테인컨트 크리에이션 수트(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s) 라는 가격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머드박스 2010, 모션빌더 2010 소프트웨어와 함께 마야 2010 또는 맥스 2010 소프트웨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경우에 비해 3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창의적인 툴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들은 8월 3일 부터 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박람회인 시그라프(SIGGRAPH) 2009에서도 동시에 선 보여 주목을 받았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고객들을 위해 별도로 온라인을 통한 버츄얼 시그라프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신기능 및 향상된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홈페이지(www.autodesk.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버츄얼 시그라프 2009 행사 관련 정보는 //area.autodesk.com/siggraph2009 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