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 진출한 <라스트카오스>가 크게 성공했을 뿐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폴란드에서도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여 유럽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게임이라고 평가되며, 이에 <라스트카오스>와 새로운 국가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고 가미고 측은 전했다.
바른손게임즈의 이상민 대표는 “<라스트카오스>를 계속 서비스하고자 하는 가미고와 인기를 실감케 하는 유럽 지역 유저들 모두에게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미 서비스 중인 국가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지만 새로운 국가 개발로 글로벌 시장 공략 역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탈리아 수출 계약으로 <라스트카오스>는 북미, 러시아, 독일, 브라질,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대만 등 총 30개국에 진출한 게임이 되었다.
한편, 지난 6월 스페인에서는 유럽 지역 <라스트카오스>의 인기를 증명하듯 서버를 증설하여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에만 총 10개 서버가 운영되고 있으며, 얼마 전 온라인게임으로는 드물게 유럽 지역 100만 회원 돌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