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메이저 텐트 기업에 속하는 라이브플렉스는 미주,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 레저용 텐트 제품의 주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상품인 보트커버의 새로운 거래선을 확보해 매출의 가파른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당초 목표했던 텐트사업 매출 목표 20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 지난 7월 17일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라이브플렉스의 무협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이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며 주목 받고 있고, 해외 법인이 진출되어 있는 필리핀에서도 현지 최고의 게임인 <스페셜포스>에 이어 <십이지천2>도 최근 서비스에 돌입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의 성공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로 인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이 2009년 하반기의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2009년 상반기는 게임 사업에 대한 마케팅 비용 및 시스템 구축 비용, 인건비 등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만큼 이를 제외한다면 텐트 사업에서는 사실상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게임 매출이 더해지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이사는 “라이브플렉스의 강점인 레저 텐트 등의 기존 사업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발로 뛰며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한 온라인게임 사업 역시 <천존협객전>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