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사커>는 이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로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게임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축구 게임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너스사커>는 ‘Touch Tao’가 자체 개발한 M3D 물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바일 3D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리얼 3D 연출로, PC나 비디오게임의 3D 그래픽 수준을 구현해내며 호평 받고 있다.
앞서 게임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플레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PC게임을 보는 듯 한 3D 그래픽의 깔끔하고 자연스런 움직임(ID Kyrix)’, ‘모바일게임이 이 정도까지라니 정말 놀랍네요(ID 新이치)’, ‘기존 축구와는 비교도 안 되는 부드러운 프레임과 그래픽, 인공지능(ID xtc11)’ 등의 글을 게시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게임에서는 오버헤드킥, 발리슛, 마르세유턴, 바디스위브 등 실제 축구의 고급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3D의 묘미를 살려 360도 회전하는 화면 연출이 압권이다.
또한,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게임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세계 112개의 가상 팀 데이터로 대규모 경기 환경을 구현했다. 등장 선수 역시 2,670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정통 축구 모바일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을 개발한 ‘Touch Tao’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3D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게임빌은 그 동안 독일 핸디게임스의 ‘불도저’, 러시아 기어게임스의 ‘아트 오브 워’ 등을 미국 AT&T Mobility에 퍼블리싱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노하우를 다져왔다.
국내에서는 프랑스 게임로프트의 ‘스플린터셀’, 미국 팝캡의 ‘처즐’,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괴혼’ 등 유명 모바일게임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위너스사커>의 국내 퍼블리싱 흥행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야구 게임으로 모바일 스포츠 시장을 평정한 게임빌이 모바일 축구 시장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