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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제공] 온라인게임 업계에 SCC(판매자 제작콘텐츠) 바람을 선도한 <라테일(www.latale.com)> 엽기 GM(Game Master)들의 ‘라테일 직찍뉴스’가 벌써 2주년을 맞았다.

㈜액토즈소프트의 깜찍한 2D 횡스크롤 MMORPG <라테일>이 운영하는 ‘라테일 직찍뉴스’는 GM들이 직접 게임 소식을 전하는 동영상 콘텐츠. 지난 2007년 7월30일 제1화가 시작된 이래 최근 23화까지 방송되며, 숱한 화제와 스타GM들을 양산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GM들의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렸던 당시로서는 ‘라테일 직찍뉴스’에 GM들이 직접 출연한 것은 다소 파격적인 시도였다. ㈜액토즈소프트 고객지원실은 기존의 게임 운영 틀을 깨고, <라테일>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솔직한 모습들로,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라테일 직찍뉴스’는 지난 2년 동안 공개 방송 등 ‘라테일 직찍뉴스’ 촬영을 겸한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해 왔다. 덕분에 <라테일> 유저에게만큼은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GM도 다수 배출됐다.

분홍색 후드 점퍼에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GM잭슨은 ‘라테일 직찍뉴스’에서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유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라테일> 게임 내에 ‘GM 잭슨 아이템’이 발매 돼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아이템들은 실제 잭슨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잭슨모범생안경, 잭슨스타일턱수염, 문어마이크, 잭신 등 코믹한 컨셉의 스페셜 아이템이다.

이 밖에 GM홍련이 꽃미남으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으며 GM레인, GM허당, GM푸우 등 수많은 GM들이 ‘라테일 직찍뉴스’를 통해 지금도 유저들과 호흡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고객지원실 장윤석 팀장은 “당시 웹2.0을 넘어 3.0시대의 흐름에 따라 보다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테일 직찍뉴스’를 기획했었다. 지난 2년동안 고객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워 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최근에는 다른 게임 업체에서도 직찍뉴스와 같은 형태의 동영상 컨텐츠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들이 업계 직찍뉴스의 인기를 반영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하나가 되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액토즈소프트 고객지원실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참신한 컨텐츠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 고객지원실은 기존 제품에 형성되어 있는 GM 브랜드를 활용해 차기작에도 더 친근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서비스 브랜드 밴드’ 시스템을 기획했다. 지난 6, 7월 <엑스업>과 <오즈페스티벌>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GM들이 동일한 닉네임으로 등장해 친숙한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