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1차 한글화 버전에 대한 내부 테스트를 완료한 후 최종 로컬라이징을 적용한 2차 한글화 버전으로, 게이머들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집중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록스터 아시아에 따르면, 원래 1차 CBT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유럽과 북미 서버에서 <룬즈오브매직>을 플레이 해 본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CBT 참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이번 테스트를 계획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룬즈오브매직>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인원을 선발해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의 주 목적은 2차 로컬라이징 작업이 게임 내에 최적화로 적용됐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것이며, 테스트 참여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3일간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룬즈오브매직> 국내 서비스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게임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실시한 테스트는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앞으로 정식 서비스 전에 대규모 CBT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이 <룬즈오브매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