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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네트웍스 제공] 아시아1위, 글로벌 3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유럽기반의 글로벌 통신 기업 텔레콤 이탈리아 스파클(Telecom Italia Sparkle, CEO Stefano Mazzitelli, www.tisparkle.com)과 콘텐츠 전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글로벌 선도CDN기업인 씨디네트웍스는 텔레콤 이탈리아 스파클과 전격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최첨단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의 미디어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전송, 웹 가속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전세계 5대륙에 걸친 80여 개 이상의 POP(Point of Presence)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CDN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및 유럽의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활발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쉽을 계기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갖고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텔레콤 이탈리아 스파클은 씨디네트웍스 CDN서비스 전담팀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써 씨디네트웍스의 유럽 비즈니스가 급물결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텔레콤 이탈리아 스파클의 마케팅 총괄 부문장 알투로 다네시(Arturo Danesi)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CDN전문기업인 씨디네트웍스와 새로운 가치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업 협력을 통해 씨디네트웍스의 앞선 CDN 기술력에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 능력을 더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의 유수 텔레콤 사업자인 텔레콤 이탈리아 스파클과 파트너쉽을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력관계를 통해 양사는 유럽 지역에서 파워 있는 시장 리더쉽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기업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파트너 및 고객사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실제로 씨디네트웍스 서비스를 경험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역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