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등장하는 차량 캐릭터인 ‘바실리스크’ 기체의 실물 모형을 스틸독 차량 디자인팀과 모형 제작 전문가가 2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스틸독 캐릭터카’는 ‘개발팀을 이겨라’라는 지스타 현장 이벤트 상품으로 걸려 큰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기간에 총 64개 팀이 ‘스틸독 캐릭터카’를 얻기 위해 개발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결국 지스타 마지막 날인 11월 29일(일) 한상범(부산 동고등학교), 하효준/유현규(부산정보과학고등학교)군 3인으로 구성된 팀이 스틸독 개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캐릭터카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개발팀을 꺾은 우승팀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틸독 캐릭터카를 볼 수 있도록 개발팀에서 전시해 주었으면 한다.”며 스틸독 캐릭터카를 다시 개발팀에게 맡겼고, 이 사실은 뒤늦게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이 ‘스틸독 캐릭터카’를 향후 우승팀 세 명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사내 별도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감각 히어로들의 다이나믹 배틀’을 모토로 한 차량액션 게임 <스틸독>은 내년 상반기 CBT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