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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신규 콘텐츠인 ‘낚시 시스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영웅전> 그랜드 오픈과 함께 정식 공개될 예정인 <영웅전>의 낚시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전투 이외에도, 짜릿한 손맛과 보상 아이템 등의 부가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기존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적으로 <영웅전>만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새로운 낚시용 보조 무기인 ‘작살총’을 활용해 마치 갈고리 사슬을 쏘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낚시를 구현해 냈다. 또한, <영웅전>의 핵심이기도 한 물리엔진이 적용돼 낚시 배가 사람이나 물체의 이동에 따라 사실적으로 출렁거려 더욱 실감나는 낚시를 즐기게 해준다.

낚시 시스템은 향후 최대 15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낚시 배에 입장해 같은 배를 탄 유저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물고기를 낚은 유저에게는 희귀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및 특정 타이틀을 제공하며, 낚시 스킬을 높일 경우 물고기를 낚을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향후 낚아 올린 물고기로 요리를 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투입 예정이다.

“액션 리얼리티”의 정수를 표방하는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제공하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영웅전>은 지난 해 12월 16일 PC방 유저를 대상으로 프리미어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며 PC방 유저만을 대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 주말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