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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X11의 성능을 활용하는 다중 테셀레이션 엔진, 3D 비전, 블루레이 3D 지원

[엔비디아 제공]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10에서 페르미(Fermi) 아키텍처를 탑재한 지포스(GeForce) GTX 465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GPU)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지포스 GTX 465은 게이머와 PC 유저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다이렉트엑스11(DirectX 11)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포스 GTX 400 시리즈 GPU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에 중점에 두고 개발되었으며, 최상위 버전인 지포스 GTX 480은 기존 대비 최대 8배 향상된 지오메트리 테셀레이션(Geometry tessellation)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포스 GTX 465는 11개의 특화된 테셀레이션 엔진을 활용하여 게임 개발자들이 보다 세밀한 게임 캐릭터와 지형 묘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재 PC 시장에서 유일하게 3D PC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엔비디아 3D 비전(3D Vision) 지원을 통해, 보다 매력적인 가격으로 게이머들이 최신 PC 게임 타이틀을 3D 풀HD 1080p 해상도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엔비디아 드류 헨리(Drew Henry) 지포스 담당 총괄 매니저는 “지포스 GTX 465를 통해 이제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진정한 다이렉트엑스 11 게이밍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끊임없는 열정을 쏟고 있으며, 새로운 GPU를 통해 3D 비전 PC를 구축함으로서 게이머들은 PC 게이밍의 미래를 진정으로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포스 GTX 465 GPU는 다이렉트엑스 11과 3D 비전 지원 외에 다음과 같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 가장 널리 사용 되는 다중 GPU 솔루션인 엔비디아 SLI 지원[1]

• 향상된 3D 영화 재생과 3D 인터넷 스트리밍 GPU 디코딩을 통한 블루 레이(Blu-ray) 3D 지원

•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게이밍 환경을 위한 엔비디아 피직스(PhysX) 기술

•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인 GPU 컴퓨팅 플랫폼 기반인 차세대 쿠다(CUDA) 아키텍쳐를 통해 쿠다 C/C++, 다이렉트컴퓨트(DirectCompute), 오픈CL(OpenCL), 자바(Java), 파이썬(Python), 포트란(Fortran)을 포함하는 통합 랭귀지 및 API를 지원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 9(Internet Explorer 9), 폴딩@홈(Folding@home) 등 다양한 GPU 가속 어플리케이션 지원.

한편, 지포스 GTX 465는 아수스(ASUS), EVGA, 갤럭시(Galaxy), MSI, 팔릿(Palit), PNY, 조택(Zotac) 등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를 통해 미화 279불 선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