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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챔피언쉽, 본선대회 개막 2010-06-01 14:54:58 0
[네오플 제공]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대표 최지성)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8차 리그인 ‘Coca-Cola컵 DNF 챔피언쉽, 2010 2nd’의 본선대회를 6월 3일부터 실시한다.

2010년 연간리그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챔피언 방어전 시드방식이 아닌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진행 방식 개편은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행됐다.

‘개인전’에서는 12강 풀리그 후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선발하게 된다. 3명이 한팀을 이뤄 펼치는 ‘대장전’의 경우 14강 토너먼트를 통해 1차로 8강 진출 선수들을 선발한 후, 8강 풀리그를 다시 한번 거쳐 최종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르게 된다.

한편, 네오플과 삼성전자는 이번 리그부터 본선 진출 선수들의 법,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프로 의식을 갖고 게임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수 자체 소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금 이외에 별도의 대전료를 지급하는 등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오플 조종실 이정헌 실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개최되어온 7번의 리그와 비교해 한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국내 대표 e스포츠 종목인 던파 리그가 진정한 빅 리그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이너 리그와 국제 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리그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 관리에도전폭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Coca-Cola컵 DNF 챔피언쉽, 2010 2nd’ 대회 녹화는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6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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