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국결선은 3개 지역에서 선발된 30팀과,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플레이어포인트가 높은 상위 2팀이 진출해 총 32팀이 16강 본선행을 다투게 된다.
총 43개팀이 참가한 서울예선은 잠실에 소재한 크레이지 플스방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이제 뽀뽀했어요’(신경수, 김창섭) ‘풍림&풍수’(이선우, 안창완), ‘Undisputed’(이윤희, 이지웅), ‘world class’(반진웅, 이충곤) 등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궁동 죠코 플스방에서 열린 대전 예선은 총 14개팀이 참가해 ‘정신병 전도사들’(이익재, 박종규), ‘귀요미’(윤우현, 김홍연) 등 6개팀이, 금정동 플스 매니아에서 열린 부산 예선은 1개3팀 중 ‘처음하는 형들’(김명구, 김덕근), ‘부산갈매기’(김병운, 문정일) 등 8개팀이 최종예선 티켓을 잡았다.
6월 5일 열리는 전국결선은 서울, 대전 선발팀의 경우 압구정 NSTARGAME 본사에서, 부산 선발팀은 금정구 플스매니아에서 Xbox Live로 진행된다. 16강 본선 경기부터는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하는데, 첫 녹화는 6월 19일 오후 9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있을 예정이다.
첫 방송은 6월 30일 오후 9시 온게임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한 3개 모든 지역의 예선 경기 영상은 NSTARGAME 투혼 홈페이지(www.nstargame.com/league)에서 HD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최종예선과 본선 영상도 투혼 사이트(www.nstargame.com/league)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투플레이인터렉티브㈜ 남효석 대표이사는 “지난해 NSTARGAME 투혼 2009 '스트리트파이터 IV' 에 이어 올해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대회를 캡콤코리아, Xbox 360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는 더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과 비디오 게임을 중심으로 국내 격투게임의 활성화와 e스포츠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