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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플러스, 파이널 베타테스트 성황리 종료 2010-06-08 18:59:43 0
[이야소프트 제공] ㈜이야소프트는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 버라이어티 MMORPG <루나플러스>(//lunaplus.enpang.com)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이하 FBT)를 유저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FBT에 참여한 유저들은 <루나온라인>의 향수를 잊지 못해 다시 접속을 했다는 유저들이 대부분을 찾지 했으며, 아직까지 보안해야 할 점이 많지만 <루나온라인>이 플러스 되어 <루나플러스>로 다시 태어나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재밌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솔로 플레이 위주였던 <루나온라인>에서 파티 플레이 위주로 탈바꿈한 것을 꼬집어서 지적하며 인스턴스 던전에서의 협동 플레이나 활용도가 저조했던 패밀리 시스템의 콘텐츠들이 대폭 개선된 점을 환영하는 일색이었다.

또한 맵 클릭 시 자동이동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과 인챈트 스크롤의 필드 몹 드롭으로 사냥을 유도하는 인챈트의 편의성, 수수료나 등록금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판매대행 서비스, 녹화기능이 생겨서 쉽게 팬사이트 등에 영상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을 장점으로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타린투스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령의 숲을 비롯해 새로운 인스턴스 던전의 추가와 1인용 탈 것이 아닌 다인승 탑승도구가 생겨 같이 파티를 구성해 이동할 때 파티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점, 데이트 매칭 던전을 통해 경험치를 활용할 할 수 있다는 점, 초반에 주는 기본 펫 말고 조합 펫이 등장한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50레벨을 달성한 후 신규 종족인 마족을 생성해 초강력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는 점과 낚시, 요리, 농장 시스템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하우징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편의성과 난이도를 낮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다만, 탈 것의 소환 시 위치를 지정하는 문제나 전직 시스템, 새로운 스킬이나 몬스터에 관한 정보 등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많았다. 이에 <루나플러스> 개발진은 “이번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향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더위기 시작되는 요즘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버릴 <루나플러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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