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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2, 아에리아 통해 일본 진출 2010-06-09 19:15:19 0
[세시소프트 제공]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2>가 이번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카르페디엠2>는 지난 4월 홍콩의 게임사이버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일본 아에리아와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게임의 높은 완성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카르페디엠2>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아에리아(대표 小林 祐介: 코바야시 유스케)는 2002년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그랜드판타지아>, <룬즈오브매직>의 서비스를 통해 일본 온라인 게임의 입지를 견고히 하며 두각을 드러내는 업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미 전작인 <카르페디엠>(일본명 카디날 사가)을 일본에 성공리에 서비스한 경험이 있는 지앤아이소프트는 이번 아에리아의 협력을 통해 전작을 능가하는 좋은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아에리아의 나카가와 히데아키 본부장은 “<카르페디엠2>라는 멋진 타이틀과 계약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귀여운 캐릭터와 마상전투 등의 특색 있는 컨텐츠는 분명 일본의 플레이어들이 좋아할 컨텐츠이며 이를 더욱 북돋을 수 있도록 서비스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앤아이소프트의 박원범 대표는 “일본의 게이머들에게 <카르페디엠2>를 서비스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개발과 운영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일본 온라인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타이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르페디엠2>는 홍콩과 일본 외에도 현재 대만, 중국 등 해외 각국 퍼블리셔들과의 서비스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수출 국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해외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르페디엠2>의 국내 서비스 일정은 근 시일 내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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