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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서바이벌 리그 프리시즌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앞서 참가팀 신청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 서바이벌 리그(PSL)는 유저들이 직접 리그에 참여할 팀을 만들어 신청한 후, 대회 기간 동안 팀이 획득한 리그 포인트(LP)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참가팀은 최소 6명에서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며, 팀 대원들의 합산 점수에 따라 매일 리그 포인트를 새롭게 부여한다.

총상금은 약 500만원으로, 각 서버별 최종 우승팀에게는 팀 리더 15만원, 팀원 각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2위 팀에게는 팀 리더 10만원, 팀원 각 5만원이, 3위 팀에게는 팀 리더 5만원, 팀원 각 3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서바이벌 리그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임플란트 5개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게임은 이번 <플래닛사이드2> 서바이벌 리그 프리시즌을 통해 유저의 피드백을 받은 후에 규정과 방식을 보강해, 빠른 시일 내 정식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게임 <플래닛사이드2> 이정순 PM은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서바이벌 리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며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더 발전된 리그 형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2>는 아우락시스라는 맵에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SF MMOFPS 게임으로, 스팀을 통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포지라이트(Forgelight™) 엔진을 사용해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이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