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일 퀘스트를 통한 '송편' 이벤트와 달빛 조각을 모으는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향의 일손을 돕는 일일 퀘스트 이벤트 완료 시, 최대 생명력 300이 증가하는 특별 아이템 '송편'이 지급되며, 퀘스트 완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필드 사냥을 통해 '달빛조각'이 추가로 획득되며, 모은 조각의 개수에 따라 생명력, 정신력을 즉시 200 회복시켜주는 '꿀떡'과 여러 아이템이 포함된 '추석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추석 선물 상자'는 2,000개의 펄이 가득한 '펄 상자'와 크자카 무기, 보스 방어구, 블랙스톤 등의 아이템 중 하나가 주어진다.
더불어 <검은사막>은 신규 의상 '샤를르네'와 '칸투사', 귀여운 애완동물 '사막여우'로 구성된 '사막 할인 패키지'를 출시하고, 이를 구매한 이용자 중 총 6명을 선정해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PC방에서 <검은사막>에 접속하면 1,000 은화(게임머니)에 강력한 전투형, 생활형 능력 향상 효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PC방 추가 혜택'이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약 한달 간 펼쳐진다.
한편, <검은사막>은 4분기 등장을 예고하며 큰 화제가 된 ‘워리어’ 각성무기에 이어 ‘소서러’와 ‘자이언트’의 각성무기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소서러'의 각성 무기는 넓은 공격 범위와 더욱 깊어진 어둠의 힘이 느껴지는 '사신의 낫(가칭)'이며, '자이언트'는 더욱 화려하고 역동적인 전투가 가능한 '개량형 철장갑포(가칭)'로 두 각성 무기는 오는 4분기 게임 내에 등장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의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와 곧 그 모습을 드러낼 '소서러'와 '자이언트'의 '각성무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