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용병’ 캐릭터는 달리면서 아이템을 잡을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무려 10가지의 특화된 무기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용병’은 군인캐릭터와 스파이캐릭터를 각각 100회 이상 이용한 게이머들만 플레이 할 수 있는 중, 고수용 캐릭터다. 빠른 스피드와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용병’ 캐릭터의 추가로 게이머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대방 뒤에서 폭발 공격을 하는 ‘용병’의 필살기는 기술 발동이 빠르고 상대방을 멀리 날려보내기 때문에 1:1 대전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빠른 스피드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메카신 대 사원’ 맵은 ‘팀 데스매치’ 전용 맵으로 길이 좁고 사방이 낭떠러지로 이루어져 있다. 각 팀은 맵의 좌우 끝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상대 팀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서 위험한 외길을 지나 중앙에 도달해야 한다.
게이머들은 자신의 진형에 놓여 있는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특히 ‘탑승 로봇’은 넘어지지 않는 옵션과 상대를 멀리 날려 버릴 수 있는 레이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좁은 외길로 이루어진 ‘메카신 대 사원’ 맵의 필수 무기로 꼽힌다.
이외에도 윈디소프트는 최고의 기술과 화려함을 자랑하는 ‘레인보우 파츠’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이 아이템의 위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대의 공격을 방어해야 하며, 방어에 성공할 때마다 7개의 새로운 기술이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겟앰프드> 최초로 특화된 무기 아이템을 보유한 ‘용병’ 캐릭터가 추가됐다”며 “<겟앰프드>를 사랑해 준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컨텐츠 추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