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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 포스터 공모 기대 이상 한빛소프트 제공 2007-05-04 10:25:42 1
[한빛소프트 제공] 2007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 서비스를 준비중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실시하는 ‘지옥 화가 등용문’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솜씨가 화제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헬게이트: 런던>의 포스터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응모하는 것으로, 일주일 만에 높은 수준의 응모작들이 나와 관계자들을 놀랍게 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인터넷 UCC의 한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패러디. 유저들은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3’을 비롯, ‘이장과 군수’, ‘노팅힐’ 등 유명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 해 재미있는 포스터를 만들어 올렸다.

그 다음으로 유저들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눈에 띈다. 유저들은 한빛소프트가 기본적으로 제공한 아트웍을 이용해 여성 템플러와 악마의 대결을 형상화한 포스터를 제작해 올리는가 하면, 게임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서 응모하기도 해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템플러, 카발리스트, 헌터 등 헬게이트: 런던의 세 팩션을 그린 작품들은 마치 프로와 같은 수준의 그림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헬게이트: 런던>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한 유저는 <헬게이트: 런던>의 클래스를 애니메이션과 같이 그려낸 포스터를 응모했다.

한빛소프트 홍보팀 윤복근 팀장은 “예상했던 대로 영화 패러디와 아트웍을 활용한 포스터가 많지만 직접 그린 그림들도 발군의 실력과 높은 수준을 보인 작품들이 적지 않다”며 “마치 프로와 같은 솜씨를 가진 유저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최신 지포스7900GS 그래픽 카드와 소형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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