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오는 5월 31일 열리는 <헬게이트: 런던> 아시아 론칭 파티(Hellgate: London Asia Launching Party, 이하 론칭 파티)에 초청장을 받게 될 200명의 유저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평일 오후 2시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9,500여명의 유저들이 참가를 희망해 47.5:1의 경쟁률을 보이며 <헬게이트: 런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론칭 파티를 위해 내한하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개발진들도 확정됐다.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빌 로퍼(Bill Roper)와 헬게이트: 런던의 아트 디렉터인 데이브 글렌(Dave Glenn), 커뮤니티 매니저인 카이저 황(Kaiser Hwang) 등이 이번 파티에 참석한다.
빌 로퍼는 2003년까지 블리자드 노스(Blizzard North)의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시리즈 등 블리자드의 주요 타이틀을 프로듀싱했다. 데이브 글렌은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배경 아티스트로 일했으며 현재 <헬게이트: 런던>의 아트 디렉터를 맡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매니저(Community Manager)’인 ‘카이저 황(Kaiser Hwang)’도 이들과 함께 한국 유저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온다.
이번 론칭 파티에서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둔 최신 버전을 행사에 참가한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은 모두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론칭 파티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홍대 인근 클럽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열리며, 초청장을 받은 유저들은 다른 한 명과 동행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 www.hellgate.co.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