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3천 명의 유저가 참가했으며, ‘캐릭터 3종’, ‘장비아이템과 소비성 아이템 50종’, ‘튜토리얼 시스템’ 등의 콘텐츠와 두 가지 게임모드(대전모드, 던전모드)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5만 2천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번 <엘소드>의 첫 테스트는 87%의 높은 참여율과 82분을 웃도는 평균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넥슨은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대해 <엘소드>의 ‘호쾌한 타격감’,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다양한 만화적 이펙트’, ‘화려한 콤보 기술(10단 이상)’등의 게임성 및 ‘3D 라인맵’, ‘각성시스템’ 등의 신선한 콘텐츠들이 유저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덕분에 <엘소드>의 첫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유저분들이 원하는 게임성을 잘 살려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에서 3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으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구사와 쉬운 조작을 통한 다양한 ‘콤보 시스템(10단 이상)’이 특징이며, 퀘스트(임무)를 진행하고 변신 및 소환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가 강화된 액션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