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5년동안 1억원의 장학금을 게임아카데미에 쾌척하기로 2006년 상호협정(MOU)을 맺었으며, 이미 지난해 5월과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이 협정의 세 번째 결실인 셈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 윈디소프트 이한창 대표, 김용관 아카데미 본부장, 게임아카데미 외래 교수진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윈디소프트 측과 진흥원 자체 장학금을 포함하여 총 18명의 재학생들이 수혜를 받았으며 금전적인 지원뿐만이 아닌 해외게임쇼 참관 등의 다양한 장학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게임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이 자리에서 “게임인력 양성과 기업의 사회환원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윈디소프트의 장학사업은 게임업계에 큰 귀감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