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와우가 한국에 서비스될때 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었죠
"그래픽이 너무 한국사람들 취향과 안맞아서 망할거같다"
도타2 관련해서도 캐릭터가 맘에드는게 없다며 안한다는 사람들이 소수나마 있는듯 합니다.
경험적으로 저런소리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본식 만화 그림체에 심하게 익숙한 분들이 대부분이고
게임의 흥행을 결정하는건 그게 재미가 1순위지 그림체따윈 순위가 뒤로 쭉 밀려나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그래픽이 게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니까
우리나라에서만 서비스를 할게 아니라면 이런걸 한번쯤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저런소리 하는 사람들이 나오듯이, 외국에선 너무 덕후스럽게 그리면 그거대로 와패니즈 혹은 weeboo라고 까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