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만 지역 제한에 대한 논란 책속의여행자 04-28 조회 112 0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올해 4월 22일,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발표한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가 한국에서만 지역 제한이 걸린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큰 주목을 받았으나, 국내 유저들은 한국어 미지원과 함께 스팀, Xbox, PS 스토어에서의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만 유일하게 제한을 건 배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확인된 바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된 심의 신청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원작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문제가 다시 떠오르고 있으며, 그래픽이 개선되면서 심의 기준이 달라졌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데스다 측이 사전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심의 절차를 지연시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밀린 문의에 대한 답변은 기다리고 있으며, 게임위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블리비언 리마스터의 지역 제한 및 상징적 의미가 남다른 만큼, 다수의 유저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리마스터 출시가 가졌던 기대감과는 달리 한국 게이머들은 실망감이 컸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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