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취재

이중 직업 등장하는 하스스톤 스칼로맨스 확장팩, "다양한 메타 기대한다"

홀리스 (정혁진 기자) | 2020-07-16 12:57:19

이 기사는 아래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15일 새벽,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공개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스칼로맨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절의 스컬지 소속 강령술사 단체의 모습과 다르게 인간 시절의 켈투자드가 학장으로 있는 마법 학교를 그리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는 이중 직업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하는 두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블리자드는 직업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메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탐구'라는 것이 생겼는데, 발견 효과로 과정에서 선택한 카드와 같은 카드를 사용하면 마나가 적게 소비되는 효과를 가진다.

 

회사는 오늘(16일), <하스스톤> 개발을 맡고 있는 데이브 코삭 내러티브 디자이너 , 알렉 도슨 게임 디자이너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확장팩에 대한 여러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왼쪽부터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보면, 활이 악마 사냥꾼의 무기처럼 변한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이중 직업 카드 중에서 무기도 포함되는지 궁금하다.

 

이번 확장팩에는 무기의 틀 자체를 바꿔서 어떤 직업 무기가 속하는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디자인을 통해서도 의도 했다. 이중 직업 통해 나오는 무기가 있다면 어떤 두 개의 직업에서 무기가 나오는 지 보여줄 수 있겠지. 기다려보면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 카드를 개발하며 직업의 어떤 점에 주목했는지 궁금하다. 게임 설정 외에 덱의 콘셉트에서도 많은 부분을 연결지었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두 직업의 연계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부분, 직업의 특수성도 고려했다. '번개 개화'의 경우 마나 수정을 얻는 드루이드 능력과 주술사의 과부화 조합으로 공통점ㅇ르 살렸다.

 

다음은 직업별 다른 플레이를 강조하려 했다는 것이다. '샨도 와일드클로'는 야수라는 공통 요소가 있지만 사냥꾼이 야수 하수인을 강화하는 비중이 많다면 드루이드는 야수를 복사하기도 하고 지정 야수로 변신하는 등 활용 방식을 다르게 풀어냈다.

 

직업의 특징이 반씩 섞인 이중 직업 카드의 디자인.


켈투자드는 <워크래프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이었지만,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넘어오면서 허술한 코믹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부각된다는 느낌이다. 확장팩에서는 워크래프트에서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

 

엄격한 학자의 이미지로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는 있겠다. 그렇다고 아주 진지한 캐릭터는 아니며 흥미로운 요소를 많이 넣었다. <하스스톤>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리치로 돌변할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공통점을 가진 직업이 묶여 이중 직업을 이루는데, 가젯잔 확장팩에서는 '하수인 강화'가 활용하기 너무 어려워 외면을 받는 편이다. 이중 직업에서도 같은 카드라고 해도 직업에 따라선 쓰기 너무 쉽거나 어려워서 밸런스 설정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중 직업 카드는 직업 별 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가진 카드를 활용하는 강점이 다르다. 하나의 카드가 있더라도 어떤 직업에 더 잘되고 덜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점은 두 직업을 살펴보고 밸런스를 잡아야 할 것이다.

 

물론 이중 직업 카드 성격은 각각 다르지만, 그렇다고 하나가 강하고 다른 하나가 약하거나 안좋다고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각자 다른 시너지를 발생하도록 의도한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플레이 방식이 좀 더 다양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탐구 효과의 경우 발견으로 카드를 가져오면서 다음으로 내는 같은 유형의 카드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옥불의 시련 1인 모험 인터뷰에서 "아무튼 생성되는" 계열의 카드를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 했던 것과 달리 이런 류의 카드가 늘어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유저도 있다. 현재의 발견/무작위 생성 중심의 메타에 탐구 효과가 더 영향을 주진 않을까?

 

탐구가 얼마나 강력한 지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일정 수준까지는 가야 그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다만, 우리는 1 대 1 생성 같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마나만 소모해서 카드를 무한으로 생성하는 사제의 '갈라크론드' 영웅 능력은 꽤 강력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있다. 더불어 발견 카드가 자신을 발견하거나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추후 관련 사항에 대해 공유하겠다.


 

무료로 지급된 '편입생' 카드는 게임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게임판에서의 효과는 전부 공개되었는데, 확장팩의 새 게임판에선 어떤 효과를 발휘하나? 그리고 향후 게임판이 추가되면 편입생에 고유 효과가 계속 추가되고 이러한 형태의 카드가 더 등장할 수 있을까?

 

정규전에 있는 동안 게임판이 추가될 때마다 계속 능력이 추가될 것이다. 정규전에서 떠나면 게임판에 따른 발견 효과만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 확장팩 내 편입생 같은 작용을 하는 카드는 추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하스스톤>을 디지털 게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디자인은 최대한 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스칼로맨스는 좀비와 해골이 돌아다니고 어두운 분위기의 강령술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치 호그와트와 비슷한 마법학교로 표현됐다. 4년 전 '한여름 밤의 카라잔'과 비슷한 분위기도 난다. 이처럼 스칼로맨스를 밝은 분위기로 해석한 의도가 궁금하다.

 

재미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우리가 상상한 것은 '학교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때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까'는 것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는 부서진 모습이지. 일단 과거를 보여주고 어떻게 변하는지 힌트를 주고 싶었다. 물론 결과를 알듯 학교에서 사악한 무언가가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기는 하지만.

 


 

두 직업이 함께 쓸 수 있는 이중 직업 카드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때 세 직업이 함께 쓸 수 있었던 조직 카드와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을까?

 

가장 큰 차이라면 카드의 양이 될 것 같다. 이중 직업 카드는 40장이며 직업마다 14장을 접근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조직 카드와는 양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얘기하면, 이중 직업은 2개 직업이 겹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강조하려 했다. 조합을 토대로 다른 메타를 유도했다.

 

대표적으로 사제는 체력을 가져오고 흑마법사는 체력을 깎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조합하면 새로운 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아마 디자인 목적 측면이나 결과적인 측면도 기존과 많이 다를 것이다.

 

 

불사조의 해 2페이즈에서는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출시될 것이라 알려졌다. 혹시 이와 관련해 미리 알려주거나 힌트를 줄 수 있을까?

 

뭔가 발표할 수 있을 예정이기는 하나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다. 계속 살펴봐준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들창엄니'는 공개 후 반응이 매우 뜨거운 카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죽을 때마다 원래 능력치에서 1/1씩 약화된 들창엄니가 재소환되는 방식인데, 비취 골렘처럼 별도의 토큰 카드가 소환되는 방식인가?

 

죽일 때마다 약해지는 같은 하수인이 소환되기 때문에 변이 카드가 없으면 계속 죽여야 한다. 아마 장기전을 가면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잇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말부터 벤 톰슨, 마이크 도네이스 등 하스스톤을 주도했던 멤버들이 팀5를 잇따라 떠났는데 하스스톤 개발 방향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

 

5년간 팀이 성장하면서 보다 큰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원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커지면서 더 많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 확장팩 밸런스에서 중점적으로 본 직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라면 3회에 걸친 너프에도 여전히 강력하고, 일부 직업은 계속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편이다.

 

확장팩마다 특정 직업만 눈여겨 보기 보다는 새로운 전략을 계속 개발하고, 직업을 활용하는 카드가 있고 이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악사는 어그로/템포 위주 덱이 주로 쓰이는데, 향후에는 벽이나 토큰 같은 것을 활용하는 덱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확장팩 이전에 전장에도 신규 영웅과 카드 추가, 밸런싱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확장팩 출시 시점에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까?

 

계속 지켜보고 있고 수시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웅이 새롭게 들어갔을 때 변하는 메타나 룰 변경에 대한 여부도 함께 보고 있다.

 

 

이중 직업 카드가 '전장' 모드에도 추가되나? 아니면 추가되지 않는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카드가 추가되면 전장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일부 이중 직업 카드도 전장에 갈 수 있다. 전장 플레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마법 학교라는 점에서 마법의 도시 달라란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켈투자드가 달라란 소속이기도 했고. 혹시 달라란 혹은 키린 토의 네임드 캐릭터도 카드로 등장하게 될까?

 

달라란이 나올 지는 잘 모르겠다. 스컬로맨스 던전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카드에 대해서는 추후 공유하겠다.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더라도 카드 팩 구입이나 메타 등의 이유로 일반 대전을 즐기지 않고 전장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정규전 혹은 야생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은 있을까?

 

새로운 유저나 복귀 유저에게는 무료 덱을 공급해 정규전을 쉽게 경험하고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해아 하므로 경쟁력 있는 덱을 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스스톤>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확장팩도 많은 기대가 된다. 다양한 플레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블리자드가 15일 새벽,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공개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스칼로맨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절의 스컬지 소속 강령술사 단체의 모습과 다르게 인간 시절의 켈투자드가 학장으로 있는 마법 학교를 그리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는 이중 직업이 새롭게 등장한다. 해당하는 두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블리자드는 직업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메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탐구'라는 것이 생겼는데, 발견 효과로 과정에서 선택한 카드와 같은 카드를 사용하면 마나가 적게 소비되는 효과를 가진다.

 

회사는 오늘(16일), <하스스톤> 개발을 맡고 있는 데이브 코삭 내러티브 디자이너 , 알렉 도슨 게임 디자이너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확장팩에 대한 여러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왼쪽부터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데이브 코삭,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보면, 활이 악마 사냥꾼의 무기처럼 변한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이중 직업 카드 중에서 무기도 포함되는지 궁금하다.

 

이번 확장팩에는 무기의 틀 자체를 바꿔서 어떤 직업 무기가 속하는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디자인을 통해서도 의도 했다. 이중 직업 통해 나오는 무기가 있다면 어떤 두 개의 직업에서 무기가 나오는 지 보여줄 수 있겠지. 기다려보면 여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 카드를 개발하며 직업의 어떤 점에 주목했는지 궁금하다. 게임 설정 외에 덱의 콘셉트에서도 많은 부분을 연결지었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두 직업의 연계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부분, 직업의 특수성도 고려했다. '번개 개화'의 경우 마나 수정을 얻는 드루이드 능력과 주술사의 과부화 조합으로 공통점ㅇ르 살렸다.

 

다음은 직업별 다른 플레이를 강조하려 했다는 것이다. '샨도 와일드클로'는 야수라는 공통 요소가 있지만 사냥꾼이 야수 하수인을 강화하는 비중이 많다면 드루이드는 야수를 복사하기도 하고 지정 야수로 변신하는 등 활용 방식을 다르게 풀어냈다.

 

직업의 특징이 반씩 섞인 이중 직업 카드의 디자인.


켈투자드는 <워크래프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이었지만,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넘어오면서 허술한 코믹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부각된다는 느낌이다. 확장팩에서는 워크래프트에서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까?

 

엄격한 학자의 이미지로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는 있겠다. 그렇다고 아주 진지한 캐릭터는 아니며 흥미로운 요소를 많이 넣었다. <하스스톤>만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리치로 돌변할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공통점을 가진 직업이 묶여 이중 직업을 이루는데, 가젯잔 확장팩에서는 '하수인 강화'가 활용하기 너무 어려워 외면을 받는 편이다. 이중 직업에서도 같은 카드라고 해도 직업에 따라선 쓰기 너무 쉽거나 어려워서 밸런스 설정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중 직업 카드는 직업 별 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가진 카드를 활용하는 강점이 다르다. 하나의 카드가 있더라도 어떤 직업에 더 잘되고 덜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점은 두 직업을 살펴보고 밸런스를 잡아야 할 것이다.

 

물론 이중 직업 카드 성격은 각각 다르지만, 그렇다고 하나가 강하고 다른 하나가 약하거나 안좋다고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각자 다른 시너지를 발생하도록 의도한 것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플레이 방식이 좀 더 다양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탐구 효과의 경우 발견으로 카드를 가져오면서 다음으로 내는 같은 유형의 카드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옥불의 시련 1인 모험 인터뷰에서 "아무튼 생성되는" 계열의 카드를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 했던 것과 달리 이런 류의 카드가 늘어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유저도 있다. 현재의 발견/무작위 생성 중심의 메타에 탐구 효과가 더 영향을 주진 않을까?

 

탐구가 얼마나 강력한 지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일정 수준까지는 가야 그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다만, 우리는 1 대 1 생성 같은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마나만 소모해서 카드를 무한으로 생성하는 사제의 '갈라크론드' 영웅 능력은 꽤 강력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있다. 더불어 발견 카드가 자신을 발견하거나 생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추후 관련 사항에 대해 공유하겠다.


 

무료로 지급된 '편입생' 카드는 게임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게임판에서의 효과는 전부 공개되었는데, 확장팩의 새 게임판에선 어떤 효과를 발휘하나? 그리고 향후 게임판이 추가되면 편입생에 고유 효과가 계속 추가되고 이러한 형태의 카드가 더 등장할 수 있을까?

 

정규전에 있는 동안 게임판이 추가될 때마다 계속 능력이 추가될 것이다. 정규전에서 떠나면 게임판에 따른 발견 효과만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 확장팩 내 편입생 같은 작용을 하는 카드는 추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하스스톤>을 디지털 게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디자인은 최대한 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스칼로맨스는 좀비와 해골이 돌아다니고 어두운 분위기의 강령술사들의 모임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치 호그와트와 비슷한 마법학교로 표현됐다. 4년 전 '한여름 밤의 카라잔'과 비슷한 분위기도 난다. 이처럼 스칼로맨스를 밝은 분위기로 해석한 의도가 궁금하다.

 

재미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우리가 상상한 것은 '학교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때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일까'는 것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는 부서진 모습이지. 일단 과거를 보여주고 어떻게 변하는지 힌트를 주고 싶었다. 물론 결과를 알듯 학교에서 사악한 무언가가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기는 하지만.

 


 

두 직업이 함께 쓸 수 있는 이중 직업 카드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때 세 직업이 함께 쓸 수 있었던 조직 카드와 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을까?

 

가장 큰 차이라면 카드의 양이 될 것 같다. 이중 직업 카드는 40장이며 직업마다 14장을 접근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조직 카드와는 양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얘기하면, 이중 직업은 2개 직업이 겹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강조하려 했다. 조합을 토대로 다른 메타를 유도했다.

 

대표적으로 사제는 체력을 가져오고 흑마법사는 체력을 깎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조합하면 새로운 플레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중 직업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아마 디자인 목적 측면이나 결과적인 측면도 기존과 많이 다를 것이다.

 

 

불사조의 해 2페이즈에서는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출시될 것이라 알려졌다. 혹시 이와 관련해 미리 알려주거나 힌트를 줄 수 있을까?

 

뭔가 발표할 수 있을 예정이기는 하나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다. 계속 살펴봐준다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들창엄니'는 공개 후 반응이 매우 뜨거운 카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죽을 때마다 원래 능력치에서 1/1씩 약화된 들창엄니가 재소환되는 방식인데, 비취 골렘처럼 별도의 토큰 카드가 소환되는 방식인가?

 

죽일 때마다 약해지는 같은 하수인이 소환되기 때문에 변이 카드가 없으면 계속 죽여야 한다. 아마 장기전을 가면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잇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해 말부터 벤 톰슨, 마이크 도네이스 등 하스스톤을 주도했던 멤버들이 팀5를 잇따라 떠났는데 하스스톤 개발 방향에 어떤 영향이 있는가?

 

5년간 팀이 성장하면서 보다 큰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원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팀이 커지면서 더 많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새 확장팩 밸런스에서 중점적으로 본 직업이 있다면 무엇인가? 악마사냥꾼 같은 경우라면 3회에 걸친 너프에도 여전히 강력하고, 일부 직업은 계속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편이다.

 

확장팩마다 특정 직업만 눈여겨 보기 보다는 새로운 전략을 계속 개발하고, 직업을 활용하는 카드가 있고 이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악사는 어그로/템포 위주 덱이 주로 쓰이는데, 향후에는 벽이나 토큰 같은 것을 활용하는 덱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확장팩 이전에 전장에도 신규 영웅과 카드 추가, 밸런싱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확장팩 출시 시점에 추가적인 변화가 있을까?

 

계속 지켜보고 있고 수시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웅이 새롭게 들어갔을 때 변하는 메타나 룰 변경에 대한 여부도 함께 보고 있다.

 

 

이중 직업 카드가 '전장' 모드에도 추가되나? 아니면 추가되지 않는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카드가 추가되면 전장 추가도 고려하고 있다. 일부 이중 직업 카드도 전장에 갈 수 있다. 전장 플레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마법 학교라는 점에서 마법의 도시 달라란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켈투자드가 달라란 소속이기도 했고. 혹시 달라란 혹은 키린 토의 네임드 캐릭터도 카드로 등장하게 될까?

 

달라란이 나올 지는 잘 모르겠다. 스컬로맨스 던전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카드에 대해서는 추후 공유하겠다.

 

 

새로운 확장팩이 나오더라도 카드 팩 구입이나 메타 등의 이유로 일반 대전을 즐기지 않고 전장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정규전 혹은 야생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안은 있을까?

 

새로운 유저나 복귀 유저에게는 무료 덱을 공급해 정규전을 쉽게 경험하고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해아 하므로 경쟁력 있는 덱을 주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스스톤>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새로운 확장팩도 많은 기대가 된다. 다양한 플레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