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잡담] 좀더 구체적인 근황보고 유리고양이 05-19 조회 3,545 2

대학 졸업하고, 취업을 하긴 해야 되는데,

 

그래도 마지막으로 하고싶은거 왕창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게임 하나만 더 만들고 싶다고 부모님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번엔 다른 동아리 게임들처럼 우리끼리만 하고 마는 게 아니고, 제대로 출시해서 한푼이라도 벌어보겠다고요.

 

 

 

원대한 계획이란게 있긴 있었어요. 1~2인 정도로 조그만 개발팀을 꾸려서 게임을 만들면,

 

비용이 최소한이 되니까 매출에 크게 매이지 않고 만들고 싶은 거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거요.

 

그래서 일단 지금 만들 수 있는 게임 수준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하는 걸 시험해보고 싶었고, 동아리 게임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고 있는 게 아랫글의 딥 다크 던전... 인데요. 생각보다 게임 완성이란게 엄청 험난하네요(...)

 

같이 하고싶은 친구들이 있어서 팀원을 더 모았는데, 그러니까 이젠 퀄리티 관리하고 작업 계획하고 피드백 주고 하다보니 일정이 더 늘어나는 느낌...

 

애초에 만만히 볼 만한 건 아니었죠. -ㅁ-

 

 

 

뭐 암튼 어떻게 하면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살 길을 찾을 수 있겠죠? :3

추천: 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리고양이 | Lv. 26
포인트: 3,158
T-Coin: 729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주사위
주사위 놀이 닫기
주사위 수를 입력해 주세요.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