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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에 의한 한국mmorpg의 GAME OVER 마왕사탄 03-19 조회 3,695 공감 6 30

쫌 놀아본 애들이 게임에 미쳐서 좋아서 만든 게임과

 

쫌 못놀아보고 공부하다 숨어서 게임하던애들이 커서 돈벌려고 만든 게임

 

아마 저차이가 가장 큰게 아닐까 싶다.

 

머 자본주의 사회에서 wow에 투자된 금액의 자릿수가 틀린것도 한국게임과의

 

래밸차이에 큰 이유중 하나겠지.

 

아직도 대한민국 대한민국 외치는 이 문화적 다양성이 전혀없는 이 척박한 땅에서

 

자란 사람들이 만든 문화상품이

 

다인종 다문화 대융합로의 현시대의 코어중의 코어인 미국문화의 양식을 먹은자들이 만든 문화

 

상품을 질적으로 이긴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했던게 아닐까...

 

한국에서 mmorpg가 산업화되고 그 주도권을 갖을 수년간의 기회가 있었지만, 단지 블리자드의

 

첫번째 mmorpg는 디아블로의 온라인카피인 리니지를 뭉게버리는 수준이아니라

 

mmorpg의 역사에서 한국게임이 차지했어야할 모든 자리를 차지했다.

 

핀란드라는 작은나라의 노키아라는 회사가 세계휴대폰시장을 점령하듯, 분명히 한국게임

 

업계도 그런 기회가 존재했지만 이젠 그런 기회나 여유는 1%도 없어졌다.

 

양심적인 게임회사라면 하지말았어야할 정상적인 생활의 인간이 실행할수없는 수준의

 

무식한경험치테이블과 도박중독에 버금가는 아이템드롭률을 필승카드로 컨텐츠대신에

 

커뮤니티를 강조하며 눈속임하던 우매한 한국개발자들..

 

문화상품에 이야기가 없고 철학이없이 단지 도박상품만들듯 만들어내 한탕벌자식의 생각이

 

담기는한 한국게임에는 어떤 기회도 없다.

 

와우빠네 와우의 그래픽은 리니지보다 못하다는 식의 초등학생 앵앵거리는 소리는 사실

 

아무의미가 없으며,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만 가져다 밖아도 이미 와우는 점령군이며

 

mmorpg업계는 Age of wow이다.

 

와우에 충격받은 엔씨가 아이온이네 어쩌고 하지만...

 

이미 게임은 끝났고 wow의 경쟁작은 블리자드의 두번째mmorpg뿐일것이다.

 

이제 한국게임업계는 wow가 먹은 메인디쉬를 제외한 찌꺼기를 가지고 자리싸움할 일만

 

남은것이다.

 

자본과 문화의 사이즈 자체가 다른것이 결국은 이런상황을 만들었다.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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