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을 가보게 되면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RPG류의 게임보다 FPS게임을 많이 하더군요.
대다수의 FPS는 서든어택을 꼽고있고 인기를 많이 누리고 있습니다. 한창 저때는 바람의나라와 울티마온라인 그리고 리니지류의 게임들을 하며 서로 레벨과 장비 사냥터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지금의 청소년들은 어떤종류의 게임을 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PRG류의 게임들이 점차적으로 수그러들고 간단한 승부를 할 수 있는 보드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중학생 혹은 고등학생들은 서든어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지요.. (아니면 주로 학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나요 ^^;;)
저도 아직 20대중반이지만 그동안 나왔던 옛 게임들과 다르게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져 있는 게임들을 한번씩 접해보면 눈에 차지 않더군요. 약간의 이질감과 기대치가 못미치는 참신함이 없어서일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요새 청소년들은 무엇을 이야기하시나요?
제가하는 게임은 5주년이 가까워졌는데, 5년전도 지금도 막내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