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슈스파4 새캐릭터 관련기사를 보고....왜 저 주제가 게발로 안 가나? 생각했더니. 역시나 올라 갔더군요. 저는 뭐 '이건 아니다."입장이지만 제 입장을 강조하려고 이런 글을 남기는게 아니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므로 통계적인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면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뭐 통계적인게 나올만한 글 주제도 아니니..없다고 보시는게)
이번 달의 최고 이슈라고 하면 '김형태',그리고 지금 올라오고 있는 '슈스파4 주리' 겠지요. '김형태' 에 관련된 주제로는 그냥 '인체비율'입니다.(메카에서 아트디렉터가 무슨 게임의 패러다임을 논하냐? 였고요. 서로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메카에서 일이 TIG로 왔다고 생각하는 몇 분이 계시니까요.)'인체비율'로 인해 의견이 크게 두 축으로 나누어졌습니다.
1. '인체비율' 좀 지켜면서 그려라.
2. '인체비율'를 지키는것 맞지만, 꼭 다 지키는것만이 정석이 아니다.
(언어순환을 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내용을 축으로 토론이 이루어졌고, 어느정도 타협적인 노선을 보이는것 같았지만...역시나 등장하는 "까", "빠" 라는 단어로 어느새 감정싸움으로 변하게 되고, 그러다 '다양성'을 중시하자라는 말이 나왔지요. 네 그렇게 일은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올라온 기사로 결국에는 또 게발에 까지 불이 타오르고 있군요.(뭐 오늘쯤으로 진화될것 같지만 말입니다.-제생각-)뭐 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만...슈스파4 주리에 대해서 저는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건 지급히 개인적인 감상이지요.(김형태 논쟁때도 개인적인 감상이지요.)
저는 전문가도 문화 관련 종사자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 유저지요. 저는 동영상 제목과 기사를 보니 개발자 분이 당당하게 '한국, 태권도'를 언급하시길래~기대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그냥 신캐릭추가라고 했으면 어땠나? 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우가'님댓글을 보고(그때 추천 수로 최고 상단에 글이 있었고, 글을 내려가다보니..이건 뭐....싸우자 판이더군요..결국에는 저도 비꼬는 투로 첫 댓글을 남기게 되었고요.)
게발은 아무리봐도.........타협점이 늘 없고,,,,,,,,,,,,,,,,다양성을 중시하자고 하지만..결국에는 실천없는 공약일 뿐이고.........뭔가 편할 때만 다양성 중시 이야기가 나오고............
'치킨게임' 저는 요즘 게이머발언대를 이렇게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ps. 우리는 늘 서로 일방통행만 하는것 같습니다...........
님 말씀도 맞습니다만........라는 느낌의 글로 반박글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즉흥적으로 적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고...문맥에 안 맞는 흐름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2. 그리고 제발 부탁입니다. '까','빠', '열폭'이라는 단어 좀 쓰지맙시다. 이 단어야 말로 싸우자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그리고 상대편의 의견을 평가절하시키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