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서 자주 이브 온라인이 거론 되는거 같아서
미천하지만 제가 이브를 플레이 하면서 느끼거나 생각되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올리겠습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가장 손쉽게 표현 할만한 그림먼저 올려보겠습니다.
이게 타 게임과 이브와의 학습곡선의 차이를 가장 명확하게 표현하는 그림입니다.
이번 CCP 펜페스트에서도 ccp관계자가 이브의 신규 유저 유입을 언급하면서
공식적으로 프리젠테이션할때 소개한 그림이기도 하죠.
사실 이브는 여러분이 생각 하는 것 만큼 많은 유저가 없습니다
서비스 6년째 이제 겨우 30만명의 유저를 확보했을뿐이죠
(ccp는 도미니온과 더스트514를 기점으로 6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브 에서는 보통 100명이 트라이얼 계정을 하면 1년뒤 생존률은
10%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이브 온라인의 시스템과 구조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게임제작사에서도 유저들에게도 자주 거론되는 이 엄청난 게임이
사실 알고 보면 이정도인가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이죠
자유도가 과연 게임을 먹여 살려주냐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능은 합니다 이브가 그 대표적 예이긴 하니깐요
참고로 이브는 어느 고비만 넘기면 매우 이상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