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multi]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Gimmi 10-16 조회 15,298 3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PS1부터 이어져 온 비행 액션게임 시리즈의 신작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입니다. 전 비행기 게임 자체가 처음이라, 그래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나마 아케이드성이 강하다는 이 게임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이라 별 집착은 없어서 일반판을 사게 되었죠.
 
 

씁쓸한 이번 인트라링스 사태

원래 공개되었던 한정판 이미지. 결국은 여러 가지가 겹쳐서 루리웹에서 '10월 13일 인트라링스의 날'이라는 날을 만들어낸...
 
 
처음엔 이 글에 포함하려 하였지만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따로 빼놨습니다. 관심있는 분만 링크따라 보세요. ([링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좀더 시장이 건전해졌으면 합니다.
 
 

영상리뷰 내용

 


 

주인공은 늘 격추당하는 꿈을 꾸는 대령과 그 부대원들입니다. 동 아프리카 분쟁에 연합군으로 참전한 그들은 거대한 폭발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폭발의 원인을 밝히고, 부대에 찾아오는 위협을 막는 것이 이 게임의 시나리오입니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근접 추격적인 도그 파이트를 부각시켰다는 점입니다. 적 근처로 다가가서 도그 파이트 모드(DFM)를 활성화시키면, 상대적으로 쉽게 추적하고 공격을 맞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적기가 도그 파이트를 하려하면, 반대로 속도를 맞춰서 회전하여 뒤를 잡는 카운터 기동도 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는 너무 쉬워질 수 있는 난이도는, 리드 타겟(TGT-LEAD)이라는 체력과 스피드가 좋은 정예적들을 통해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게임에서 전투기 이외에도 헬리콥터, 폭격기, 건쉽 등 다양한 기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모두 조금씩 조작이나 특성이 다르고 그에 따라 다른 미션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다양한 기체와 특수무기들도 고를 수 있죠.

예를 들어, 헬리콥터는 전투기와 달리 주로 지상에 대한 임무를 행합니다. 지상에 있는 적의 방어군을 제거하거나 아군 지상군들을 호위하거나 구출임무도 행합니다.
 
 
<에이스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을 해본 분들은 전작들보다 쉬워졌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연료제한도 없고, 기체체력도 요즘 유행하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회복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파고들 게임성이 얕아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강해진 아케이드성으로 인해, 여기에 추가된 영화같은 연출들로 인해, 저같은 초보자들은 접근하기 좋은 재밌는 게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시원하게 하늘을 가르며 치열한 추격전을 즐기실 분들, 비행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추천: 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Gimmi | Lv. 19
포인트: 4,067
T-Coin: 245
댓글 0
에러
시간
[비밀글] 누구누구님께 삭제된 글입니다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내용 보기 댓글을 로딩중이거나 로딩에 실패하였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쓰기
주사위
주사위 놀이 닫기
주사위 수를 입력해 주세요.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