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에 따르면, 테스터 대상 자체 설문 조사에서 80%이상이 “매우 재미있다” 라는 항목을 선택해 게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테스트 오픈 이후 사용자 평균 플레이 타임은 41분을 기록했다. 이는 캐주얼이라는 장르적 특성과 CBT임을 감안했을 때 높은 몰입도를 방증하는 수치이다.
현재 테스트를 실시 중인 게임은 약 10여개에 이른다. <포트파이어>는 이러한 경쟁상황 속에서 대규모 마케팅이 아닌 핵심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의견 교류 활성화로 게임성 향상과 콘텐츠 안정성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그간 <포트파이어>는 국내게임업계 최초로 트위터 마케팅을 도입하여,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를 통해 테스트 기간이 아닐 때도 꾸준히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2차 CBT에서는 특히 유저가 사진을 보내오면 포트파이어 캐릭터 디자이너가 직접 게임 캐릭터로 그려주는 이벤트가 진행. 개발자와 이용자간의 거리를 좁히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게임사업본부 정순권 PD는 “아직 개발 내용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진행한 테스트 대비 높은 플레이 타임을 기록에 개발팀의 사기가 고무되었다.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이라 초반 사용자들의 혼란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인 것 같다”며 “부족함에도 성원을 보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는 테스트가 종료되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f.nopp.co.kr) 또는 공식 트위터(//twitter.com/fortf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