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온라인>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개그액션 RPG <씰온라인>이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쿤룬을 통해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씰온라인>은 중국명 ‘희망(希望)’으로 쿤룬을 통해 중국 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씰온라인>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게임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로 3D 카툰렌더링을 구현했으며 개그액션 롤플레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특히 <씰온라인>은 인도네시아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MMORPG()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만에서 꾸준한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쿤룬은 2008년 설립된 중국의 게임회사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7개국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게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대형 게임 회사이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2013년 6월 쿤룬과 <씰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화 작업을 통해 9월에 1차 비공개테스트를, 그리고 11월에 2차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각종 피드백 및 안정화 작업을 통해 금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 해 1차로 진행되었던 비공개테스트 시에는 당초 3천 여 명정도의 유저를 대상으로 테스트하려 했으나 테스트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지원자 규모를 2배 이상 대폭 늘리기도 하는 등 중국 현지 유저의 관심이 높았다.
플레이위드는 <씰온라인>의 콘텐츠를 중국 현지에 맞게 쿤룬과 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펫 등 추가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씰온라인>은 중국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전 세계 최고 게임 시장인 중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되어 매우 기쁘며, 또한 훌륭한 파트너사인 쿤룬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씰온라인>의 중국 정식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쿤룬의 공식 홈페이지 ( //seal.kunlu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