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에니시(enish)에서 개발하고 이메진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TCG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화려한 그래픽과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TCG로, MDS(뫼비우스 듀얼 시스템: 회전하는 3X3의 9칸에 카드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800종류 이상의 화려한 기사를 동료로 모아 육성하고 편성해 강력한 기사단을 만들어 나가는 내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길드를 만들어 협력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토 카나에, 노나카 아이, 사토 사토미 등 일본의 유명 성우진 대거 참여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지난 해 일본 앱스토어에 출시돼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다음은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의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금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진격 시나리오 1장을 완료한 회원 중 1명에게 공식 모델인 허윤미와의 데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그외 5명에게는 아웃백 외식상품권,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5가지 게임 필수 아이템을 전원 지급하며, 친구 추천을 한 회원에게는 특별한 한정 카드를 준다. 열흘 간 로그인을 할 때마다 다양한 필수 아이템이 주어지며, 별점과 리뷰를 남기는 모든 회원에게 파르레디 카드를 지급한다.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최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에니시가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다음과 이메진이 공동으로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를 국내 시장에서 성공시켰던 다음의 퍼블리싱 경험과 이메진의 로컬라이제이션 역량이 합쳐져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에니시의 카도와키 PM은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웅장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그동안 한국 현지에 맞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니, 많은 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래곤 택틱스 인피니티>는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sgame.daum.net/DT_launch_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