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브랜드 volo(볼로, www.volokorea.com)에서 첫 빅타워 PC케이스 ‘팔라딘’을 3월 출시한다고 알려왔다.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volo의 빅타워 케이스 ‘팔라딘’은 블랙의 무광택 코팅과 강렬한 레드 LED 팬으로 모델명에 걸 맞는 중세의 영웅적인 전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빅타워 케이스 ‘팔라딘’은 확장성을 위한 충분한 내부 공간으로 120mm팬 기준으로 최대 8개의 쿨러를 장착 할 수 있어 강력한 쿨링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 또한, 상단에 최대 360mm, 하단에 최대 240mm로 듀얼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여 수냉 쿨링 시스템을 구성 할 수 있다.
USB 3.0 2개를 포함하여 1채널 5팬 컨트롤러 등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프링도어 형식으로 설계하여 손쉽게 여닫을 수 있고, 분리형 도어를 적용하여 편리한 부품 교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E-ATX부터 Mini-ITX까지의 메인보드 마운트가 가능하여 폭넓은 확장성 제공과 그래픽카드(VGA)최대 360mm까지 장착되며, 최대 4way를 구성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따라 하드 베이를 분리 할 수 있으며, 최대 3개까지의 SSD장착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티컴파스 관계자에 따르면, “첫 빅타워 케이스 출시를 자축하는 의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제품 판매가는 10만원대 초반에 출시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