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게임 기대작 '라이프 바이 유' 개발 취소

페러독스사 내부에 문제로 얼엑 밀고 밀다가 공개 몇일전 개발취소라니 ㅋㅋㅋ 직원도 다짤라버렸다던데 이유가 뭔지 궁금할정도네 최소한 공개는 해보고 반응이라도 확인해보지 시티즈 악몽이생각나서인가 ㅋㅋㅋㅋ

구라프톤 지들 직원 관리도 못하면서 눈만 쳐 높아서는 엄한 곳에 돈 다 퍼주거는 징징대는데 뭘 만들겠냐 니네도 곧이다 장급이 지 프로젝트 앞날을 유저보다 모르면서 월급이나축내고 ㅉ

크래프톤이 지금까지 보여 준 행보를 보면, 무책임한 원 히트 원더란 평가밖에 안 나옴. 기술력 없는 회사는 아니고 나름 다작하긴 하는데, 진짜 딱 그 뿐. 싱글 플레이 콘솔겜만 팔아 먹던 시대가 아니라서, 요즘 시대에 개발력은 최초 서비스 개시 전에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계속 투입이 되어야 함. 헌데 배그 얻어 걸린 뽕맛을 못 잊어서, 하나만 얻어 걸려라 식으로 다작하느라 초기에 싹수 아니다 싶은 게임에선 바로 개발력 투입 끊어 버림. 심지어 주가 부양용 찌라시였나 몰라도, 이런 식으로 개발 언플로 기대감만 부풀렸다 찍 싸기까지. 근데 매번 이런 식이면, 유저들도 배그 빼곤 그 회사 게임이 재밌어 보여도 언제 갑자기 컨텐츠 추가 중단되고, 또 언제 갑자기 서버 닫을지 신용이 없어서 못 들어감. 관점에 따라선 차라리 리니지가 나은 게, 리니지는 그렇게 욕을 처먹을망정 어쨌든 20년 넘게 서비스 했고 이제 30년도 바라보며 계속 서비스할 거란 신뢰는 주거든. 반면 얘네는 지금까지 보인 모습이 오히려 이번에도 여차하면 튈 거란 확신을 줌. 그렇게 원 히트 원더의 명성은 계속 이어지겠지. 너무 심한 말 아니냐고? 서버 닫은 앨리온이나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니 홍보만 뿌옇게 하다가 지금 어디 처박혔는지도 모를 다른 신작들은 그렇다 쳐도, 느그 근본이자 11년의 시간이 쌓인 테라도 그리 하루 아침에 문 닫아 버렸잖아? 툭 까놓고, 그 앨리온조차 <에어>로 기대감 끌고 CBT 할 당시에 비해서 제대로 구현된 컨텐츠가 몇%나 되는데? 함대전 같은 핵심 컨텐츠 다 빠졌잖아? 어, 나 10년의 애정이 한순간에 상실감으로 뒤바뀐 테라 유저 맞아. 내 눈에 띄는 한, 크래프톤 느그는 나한테 절대 좋은 소리 못 들을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숩네요. 나름 기대작이었는데...경쟁작으로써의 인조이 영향도 있는 것 같긴 하네요

같이 못살겠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