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의 특정 버전에서 발생한 게임 실행 오류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관련 게임들의 평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MS는 문제 확인 후 해당 게임이 설치된 PC에서 24H2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유비소프트 역시 핫픽스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워즈: 아웃로>와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의 오류를 해결했다.
202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도우 11의 24H2 버전에서 일부 유비소프트 게임 실행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하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3종의 오류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스팀 평가를 통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12월 중순부터 부정적 평가가 급증하여, 2017년 출시 이후 유지해온 '매우 긍정적' 등급이 '복합적' 등급으로 하락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스팀 유저 평가. 12월 중순부터 부정적인 평가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