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과대 광고인가, 사기 행위인가? 그랑블루 판타지, 뽑기 확률 논란

리스키 (이승운) | 2016-01-15 16:21:29

뽑기 확률에 대한 이슈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뽑기 확률 공개로 여론이 달아올랐고, 점차 게임 내 확률 공개를 시행하는 분위기죠.

 

이러한 뽑기 확률이 이슈가 되는 건 '가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일본의 소셜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큰 일이 일어났는데요. 새해맞이 이벤트로 나온 한정 뽑기 캐릭터가 나올 확률이 아무런 공지 없이 매우 낮게 설정돼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한 유저는 70만 엔을 들이부어 2,500번을 뽑아도 신규 캐릭터를 얻지 못해 이를 SNS에 공개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며 일본 소비자청에 신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이승운 기자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