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여성 캐릭터의 숨막히는 뒤태 모음

나인테일 (최의형) | 2010-12-01 22:23:57

 

<테라>, 여러분은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논-타게팅 MMORPG? 화려한 그래픽? 페가수스를 타고 이동하는 절경? 다 때려치웁시다. 저는 <테라>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숨이 막힐 듯 멋진 여성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때도 그랬고,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때도 그랬고, 더군다나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포포리 여성 종족인 엘린까지 공개되어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을 하면서도 여성 캐릭터들 모습 보느라 바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숨 막히는 <테라> 여캐의 뒤태 모음! 남자가 여캐를 왜 해? 라고 말하는 (뭘 모르는 레브리스 같은)분은 살포시 백스페이스를 누르시죠. /디스이즈게임 나인테일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포포리 여성 종족인 엘린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얼마 전 진행된 지스타 2010에서도 엘린을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미리 세팅된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과 자신이 직접 캐릭터를 생성해서 하는 것은 다르죠.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자기 애인이 아니면 아무 소용 없는 것과 같은 이치... 라고나 할까요? :(

 

하여튼, 그래서 그런지 이번 테스트에서는 엘린이 엄청나게 많이 보였습니다. <테라> 세계의 절반은 엘린이 뒤덮은 것 같았죠. 후에 시작될 오픈 베타테스트에서도 이번 양상처럼 엘린이 초강세를 보인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좋지만요.

 

일단, 세계의 절반을 뒤덮은 엘린의 뒤태를 잠깐 감상해 보시죠.

 

 

 

 

 

 

 

 

스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엘린은 작은 체구에 마른 몸매, 그리고 다소 통통한 허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리로리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 만한 모습이죠. 다행스럽게도 저는 너무 로리한 캐릭터보다는 적당한 타입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정신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만... 같이 플레이한 실리옹은 정신이 자주 혼미해지는 것 같더군요.

 

이쯤에서 실리옹의 이야기를 빌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딸내미 키우는 기분이었음. <프린세스 메이커> 무사수행하는 기분. 본격 MMO 육성 RPG <테라>."

 

그리고 실리옹이 유난히 하앍거린 엘린 캐릭터 모습. 아쉽게도 뒤태는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종족들의 뒷태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엘린만큼 많은 수를 찍지는 못했어요. 엘린이 너무 많았거든요. 색기가 좔좔 흐르는 케스타닉 법사조차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상황...

 

 

 

 

 

 

하이엘프 여성 캐릭터의 모습입니다. 쁘앙쁘앙한 엘린을 보다가 하이엘프를 봐서 그런가요? 왠지 아줌마 같다고 느껴지는 건 저만의 착각인지? 하이엘프도 매력 만땅인데, 엘린한테는 안 되는 건가요?

 

 

 

 

 

이번엔 케스타닉 여성 캐릭터의 뒤태 모습입니다. 골반이 틀이진 듯 삐딱하니 서 있는 케스타닉의 모습은 너무 도발적이에요. +ㅅ+

 

개인적으로 다음에 <테라>를 플레이할 때는 케스타닉 마법사를 할 생각입니다. 물론 여캐로요.

 

아쉽지만 인간 여성 캐릭터와 아만 여성 캐릭터의 뒤태는 생략하겠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찾기가 쉽지가 않았거든요. 그래서 좋은 스샷도 구하지를 못했어요. 여러분, 인간 여성하고 아만 여성도 많이 플레이하세요. 다음 플레이 때는 더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뒤태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리옹의 캐릭터 뒤태 모습

 

나인테일의 캐릭터 모습. 자신의 뒤태는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_ -;;

 

벨리카에서 만난 쁘앙쁘앙한 엘린들

 

 

마지막으로, 안 좋은 스크린샷의 적절한 예.

 

남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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