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라이엇 게임즈, LoL 업데이트 ‘소울 파이터’ 공개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3-06-28 11:30:55

[자료제공: 라이엇게임즈]


- 대회 참가자들이 결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평행 세계의 이야기 담아

- ‘격투’ 테마의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 초월급 스킨 ‘소울 파이터 사미라’ 등 스킨 12종 공개… 일부 상품 수익 20% 기부

-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맞붙는 아레나, ‘증강’과 ‘카메오’ 등으로 전략성 더해

- <TFT>, <와일드 리프트>, <LoR> 등 룬테라 세계관 기반 게임에서도 콘텐츠 즐길 수 있어

 

라이엇 게임즈의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대규모 업데이트 ‘소울 파이터’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소울 파이터는 소울 파워를 각성하고 '영혼의 토너먼트'에 참가한 챔피언들이 결투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규 스킨 12종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신규 모드 ‘아레나’ ▲클라이언트 내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 ▲신규 챔피언 ‘나피리’ 등 콘텐츠를 포함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격투’ 테마의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기반으로 신규 스킨을 디자인했다. 나피리, 샤코, 파이크, 세트, 럭스, 진, 그웬, 이블린 등 챔피언의 소울 파이터 스킨 외에도 ▲소울 파이터 사미라(초월급) ▲소울 파이터 비에고(전설급) ▲프레스티지 소울 파이터 샤코 ▲프레스티지 소울 파이터 파이크 등 총 12종의 스킨을 선보인다.

 

업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신규 모드도 오픈한다. ‘아레나’는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두 명씩 네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모드다. 플레이어는 ‘준비 단계’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고 ▲공격력 증가 ▲체력 증가 등 효과를 지닌 98개의 ‘증강’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와 대결한다. 게임 도중 ▲럭스 ▲샤코 등 10명의 무작위 소울 파이터 챔피언이 ‘카메오’로 등장해 변수를 더한다.

 

플레이어는 본 이벤트를 통해 사미라가 돼 대회 우승 미션을 달성하는 미니게임 ‘영혼의 토너먼트’를 <LoL> 클라이언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3 소울 파이터 패스’와 한층 지능적인 플레이를 자랑하는 신규 챔피언 ‘나피리’ 등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월 21일부터 소울 파이터 사미라 스킨과 소울 파이터 이벤트 패스 등 일부 상품 판매 수익의 20%를 ‘임팩트에셋’이 후원하는 ‘기부자 조언 기금’인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기부한다.

 

 

라이엇 게임즈 ‘안드레이 반 룬’ 리그 스튜디오 총괄은 "소울 파이터 이벤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생태계 전반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레이어들이 새롭고도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울 파이터 이벤트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열린다. 플레이어들은 <LoL> 외에도 ▲<전략적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 룬테라 세계관 기반 게임 4종에서도 소울 파이터 이벤트와 각기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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