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나인엠인터랙티브의 '9M프로야구',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0-11-24 14:25:09

[자료제공: 나인엠인터랙티브]

 

나인엠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KBO 공식 라이선스 게임인 <9M프로야구>가 에픽게임즈의 메가그랜트를 수상했다. 

 

에픽게임즈는 <9M프로야구>가 에픽 메가그랜트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만든 3D 그래픽 작품 중 3D 그래픽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게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9M프로야구>는 KBO/선수협/한국은퇴선수협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야구 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후 PC버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9M프로야구>를 개발한 나인엠인터랙티브는 EA에서 <MVP베이스볼온라인>, <피파 온라인 3> 등을 개발한 주요 멤버들이 2014년 창업한 회사로서, <얼티밋테니스>와 <익스트림풋볼> 등을 런칭하며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은 <MVP베이스볼온라인>의 디렉터였던 김성훈 대표가 이번 <9M프로야구> 개발을 직접 총괄하면서 야구게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나인엠인터랙티브 김성훈 대표는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또 이전에 PC야구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던 팀으로서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넘는 차세대 야구 게임의 첫 번째 주자가 바로 <9M프로야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특히, 언리얼 엔진의 뛰어난 성능을 통해 기존 야구 게임들이 표현하지 못 했던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