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주관이 반영된 스킬트리 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의 지적이 있었던 만큼, 문제가 되는 내용들을 수정했습니다. _ _)
캐릭터의 매력에 비해 인기가 의외로 적은(?) 섀도우댄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스킬이 잡기스킬이며 배후공격을 노렸을 때 그 진가가 나오는 독특한 직업군입니다.
▲좌 정면공격, 우 배후공격
이 글에서는 백 어택 시 스킬 이펙트 자체도 차이가 있지만 대미지 또한 배로 차이나는 섀도우댄서의 스킬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킬트리는 주관적인 의견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달인의계약을 기준으로 하였기 때문에 달인의 계약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어서는 스킬트리 내역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있습니다.
퀵 스탠딩 1
물리 크리티컬 히트 M
물리 백 어택 0 : 섀도우 댄서의 경우 백 어택을 주로하여 배울 듯 보이지만 섀도우댄서 자체가 크리티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배우지 않아도 백 어택 시 크리티컬 100%를 채울 수 있습니다.
섀도우 컷 M : 전직 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스킬로 건물형이나 슈퍼아머 적에게는 특수 경직을 줍니다. 이는 타격을 해도 풀리지 않고, 상대방의 뒤로 가기 때문에 백 어택을 노리기에 유용합니다.
이레이저 1 : 본래 이레이저는 상대를 눕히는 잡기스킬이지만 섀도우 댄서로 전직하면 상대를 띄웁니다. 따라서 이레이저 이후에 바로 백 어택 공격을 연계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발목 타격 1 (기본스킬) : 섀도우 컷과 마찬가지로 전직 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스킬입니다. 섀도우 댄서로 전직을 하면 발목 타격으로 타격시 상대가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 때 넘어진 상대를 섀도우 댄서의 '홀드업!'이라는 스킬로 세우면 직후 경직에 걸려있는 상대에게 백 어택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좌 섀도우 댄서 외 직업의 발목타격, 우 섀도우 댄서의 발목타격
사진을 보면 섀도우 댄서로 전직했을 때와 아닐 때 다운된 적의 상태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암살기술(자동 습득) : 앞서 말씀드렸던 이레이저와 발목타격의 변화, 기본공격의 변화, 피격된 적이 공격자를 바라보지 않는 효과 등이 이 암살기술이라는 패시브 스킬 덕분에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암살 기술의 효과로 인해 평타3타를 타격하면 상대가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데 이는 스킬 없이도 배후공격이 가능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참조 : 던파에서는 기본적으로 피격시 피격자가 공격자를 바라보도록 설정되있음.
넥 디바이더 1 : 달인의계약이 없을 경우 남는 스포로 배우셔도 됩니다. 넥 디바이더를 시전 시 상대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바로 홀드업으로 띄워주면 좋습니다.
그림자 이동 1 : 그림자 이동을 통해 상대와 부딪히면 상대방의 뒤로가기 때문에 백 어택을 하기 용이해집니다. 또한 일부 스킬은 시전 중에 그림자이동으로 빠져나올지 분신이 생성되어 그 스킬을 계속 시전합니다. 파이널 디스트럭션, 죽음의 연무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섀도우댄서가 극딜을 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그림자 이동이 쿨타임이 있다보니 극딜을 위해 접근할 때는 아무래도 그림자 이동 외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죠.
날카로운 단검 M : 타 직업의 무기 마스터리와 같은 스킬입니다. 공격력과 적중률이 올라가며 경직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백 어택을 치기 쉬워집니다.
홀드업! 1 : 넥 디바이더와 마찬가지로 달인의 계약이 없을시 남는 스포로 마스터가 가능합니다. 홀드업은 누워있는 적이든 스탠딩인 적이든 세워서 고정시켜줍니다. 때문에 다음스킬로 연계하기 쉬우며 쿨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섀도우 댄싱 M : 섀도우 댄서의 스킬이나(이레이저 포함) 평타 마지막 타격을 백어택으로 할 시 분신이 나와 범위에 있는 적을 타격합니다. 이 분신이 가지는 대미지는 섀도우댄서가 직접 공격한 적이 받는 대미지와 거의 같기 때문에 1대1 케릭터처럼 보이는 섀도우 댄서가 범위케릭터로 진화합니다.
▲섀도우 댄싱의 분신이 나와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그림자 유도분신 1(M) : 그림자 유도분신 시전 중에는 몬스터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몹의 뒤로가도 뒤돌아보지 않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백 어택을 노릴 수 있습니다.
심장 찌르기 M : 섀도우 댄서의 대표적인 기본기 중 하나입니다.
암살자의 마음가짐 M :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공격력 모두 상승합니다. 크리티컬 100퍼센트 만들기도 어려운 편이 아닌지라 다소 사기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죠.
나락 떨구기 (남는 SP투자) : 심장 찌르기 마찬가지로 몇 안되는 기본기 중 하나이지만 상급 스킬에 SP대부분을 투자하기에 여분 SP만 투자했습니다. 나락 떨구기는 백스텝을 이용하면 백어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추후에 '섀도우 댄서 백 어택 공략'에 대해 다룰 때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칼날돌풍 M : 섀도우 댄서의 첫번 째 무큐기인데요. 칼날돌풍을 처음 쓸 때 부터 느낍니다. 섀도우 댄서의 무큐기는 하나같이 버릴게 없다는 사실을. 대미지를 충분히 넣어주면서 몹을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니쉬 때 상대방을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가 있죠.
▲칼날돌풍으로 상대를 끌어오는 섀도우댄서
하지만 다단히트 범위보다 피니쉬 공격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피니쉬 시 상대가 맞지 않아 끌려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파이널 디스트럭션 M : 홀딩뿐만 아니라 대미지도 좋은 스킬입니다.
암살 M : 죽음의 노랫소리 크로니클 세트를 맞추면 퍼센트 대미지가 11만퍼까지 올라간다는 그 스킬입니다. 죽음의 노랫소리 크로니클 세트를 맞추면 대미지뿐만 아니라 딜레이가 줄어서 스킬 연계가 좀 더 쉬워집니다. 시전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홀딩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배후습격 M : 백 어택 크리티컬 확률과 백 어택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암살자의 마음가짐 백 어택 판이네요.
단검 투척 1 : 단검을 던져서 꽂아 둔 후 다시 스킬키를 입력하면 단검이 꽂힌 적의 배후로가 공격을 합니다. 단검 투척 이후 백어택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 홀딩을 놓쳐도 다시 잡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섀도우 스팅 M : 딜링기입니다. 8방향 공격은 주변의 적도 함께 타격합니다.
▲섀도우 스팅
베일트 어택 M : 백 어택을 성공할 때마다 물리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가 생깁니다. 최대 7단계인데 스킬로 공격 시에는 스킬 하나당 1단계씩올라가지만 평타는 1대당 1단계씩 올려줍니다. 즉 평타3타 - 섀도우컷 - 평타3타 하면 풀중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우스겟소리같지만 사실이며 그만큼 풀중첩 유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죽음의 연무 M : 무큐 딜링스킬이며 시전시간이 상당히 길지만 그림자이동으로 빠져나오면 분신이 대신 시전해줍니다.
페이탈 블리츠 M : 암살과 더불어 메인 딜링기 중 하나입니다.
▲섀도우컷 이후에 백 어택을 한 페이탈 블리츠
체인 리액션 M : 섀도우댄서가 2차 각성 이전에 대부분 무큐기 위주로 SP를 투자하기 때문에 기본기가 부족합니다. 그 것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며 쿨타임 10초에 3.5초 홀딩을 해주니 큰 도움이되죠. 게다가 이 스킬의 홀딩은 상대를 건물형으로 만들어 섀도우컷의 특수 경직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추가로 체인 리액션 시전 중 사용할 수 있는 피니시 공격은 퍼센트 대미지가 매우 높습니다.
▲강력하면서도 홀딩시간이 긴 체인 리액션 피니쉬어택
▲ 체인 리액션 시전 중에 사용가능한 홀딩스킬은 상대를 3.5초간 묶을뿐만 아니라 상대의 배후로 간다.
글 도중에도 언급하였듯이 다음 섀도우 댄서와 관련된 공략 주제는 '섀도우 댄서의 백 어택을 쉽게하는 방법'입니다. 이상 섀도우 댄서의 스킬트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