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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레이하드 ‘히어로팩토리’ 누적 다운로드 700만, 누적 매출 50억 돌파

디스이즈게임 (디스이즈게임) | 2021-08-17 17:48:49

[자료제공: 플레이하드]


- 2020년 4월 글로벌 론칭 후, 1년 4개월만에 얻은 성과

- 누적 매출 90%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 95% 이상 해외에서 발생

 

플레이하드가 자체 개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팩토리>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50억 원을 넘어섰다.

 

<히어로팩토리>는 공장에서 영웅을 대량 생산해 몬스터를 퇴치해 나간다는 콘셉트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20년 4월에 글로벌 론칭했다. 

 

성장 콘텐츠와 수집 및 경쟁 콘텐츠가 적절히 배치돼 있으며, 끝없는 스테이지 구조로 플레이어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환생 휴가’ 기능은 메인 스테이지 및 공장 레벨이 초기화 된다는 설정이 이색적이다. 플레이어간 PvP 모드 ‘히어로 리그’는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히어로팩토리> 누적 매출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50% 이상이 북미 지역(미국-캐나다)에서 거둔 성과다. 독일-프랑스-영국 지역 매출 비중은 약 15%, 대만-홍콩-일본은 10% 이상을 차지한다. 다운로드 수는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북미 지역 25%, 독일-프랑스-영국 지역이 13% 수준이다.

 

플레이하드 신중혁 대표는 “히어로 팩토리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기획된 게임”이라며, “개발중인 차기작들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게임들”이라고 말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다. 회사명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고 마스터하기 어려운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대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중소기업부가 창업 7년 이내의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톱3에도 선정된 바 있다.

 

플레이하드는 <히어로팩토리> 외에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공장 주식회사> 등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 회를 넘어섰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프레스 기계로 각종 물건을 부수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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