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니케, 돈 많이 드는 게임인가요? 시작할 때 알아야 할 것은?

깨쓰통 (현남일) | 2025-02-07 17:00:46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시작하려고 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출시 한지 2년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뒤늦게 어떻게 따라가면 되는지' 잘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디스이즈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를 시작하려는 유저, 혹은 이미 시작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한 연재 공략을 준비했다. 게임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며, 오늘은 우선 '처음 게임을 접한'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을 정리해봤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진짜!), 현존하는 서브컬처 게임들 중 가장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승리의 여신: 니케>. 프롤로그에서부터 강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 "그래서 돈 많이 드는 게임인가요?" 시작에 앞서 알면 좋은 사항들

* 이 게임의 과금은 '시간'을 사는 것 - <니케>는 기본적으로 캐릭터 육성에 있어서 <AFK 아레나>와 유사한 형태의 '방치형'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이다. 원칙적으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모든 재화는 '시간'만 있다면 모두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뜻. 이런 특성상 이 게임은 대부분의 과금 요소들이 결국 '시간'을 사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게임의 'BM'과 관련된 사항들은 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

가령 24시간의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육성 재화를 '7500원을 쓰면' 결제 즉시 획득할 수 있다는 식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생각하면 '천천히' 게임을 즐기겠다면 이론상 단 한 푼도 쓰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게임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상품인 '일일' 패키지들. 7500원 상품들은 심플하게 하루+@의 시간을 구매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 '소액 결제' 효율이 제일 좋다 - <니케>의 '시간'을 사는 상품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1만원 미만 '소액 결제' 상품들의 효율이 굉장히 높게 구성되어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상품으로 손꼽히는 것이 하루 한 번 구매할 수 있는 '일일 패키지'의 경우, 이들을 하루에 한 번씩 꼬박꼬박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육성 속도를 (이론상) 2배 가까이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핵과금'에 대한 효율은 매우 떨어진다. 예시로 육성 속도를 2배 높이는 데 7500원이라고 치면, 3배 높이는 데는 수만 원, 10배 이상 높이는 데는 수십~수백만 원이 들어간다고 이해하면 된다. 다시 말해 이제 게임을 시작하려는 유저들은 만에 하나라도 '핵과금'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낫다. 

N주년 때 게임 시작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심플하게 1분 1초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이득이다.

* 언제 시작하는 게 이득일까? 라잇나우! - 바로 위의 이야기에 연결되는 사항으로, 이런 게임의 특성상 이 게임은 결국 '게임에 들인 시간'이 플레이어의 강함으로 직결된다. '뉴비가 유입하기 좋은 시즌'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런 시즌을 기다리다가 며칠, 몇 달을 허비 하느니 그냥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다.

* '경쟁 콘텐츠' 생각하면 다리 찢어진다 - 2025년 2월 현재 시점에서 <니케>는 크게 보면 '스토리' 중심 콘텐츠와 '도전'형 콘텐츠, 그리고 '경쟁형' 콘텐츠가 구별되어 있다. 하지만 결국 '들인 시간이 가장 중요한'인 게임이기 때문에 이제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경쟁형 콘텐츠에서 이미 정착한 기존 유저들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경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게다가 경쟁형 콘텐츠들은 대부분 '참여'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성이다. 다른 콘텐츠를 모두 클리어하고 그 이후에 고득점을 생각해도 늦지 않으며, '세계 최고의 니케 게이머가 되겠어!' 같은 생각으로 핵과금을 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이 게임의 대표적인 엔드 콘텐츠 '솔로 레이드'. 초보자 입장에서 이미 수 년 게임을 한 유저들과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한 번에 모든 스토리 볼 생각 하지 말자 - 위의 이유 때문에 초보자들은 결국 게임을 시작하면 '메인 스토리' 중심으로 게임이 준비한 여러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면 된다. 이 게임은 특히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취향에 맞다면 메인 스테이지 클리어만으로도 아주 '재미 있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메인 스테이지는 아무리 유저가 손 콘트롤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캐릭터 육성 상태'로 인해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메인 스테이지 전체를 미는 것에 길면 1달이 넘는 시간을 소비할 수도 있다. '하루만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이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서두르지 말아라'
 
플레이어의 전투력이 권장 전투력을 넘기면 (파란색 글자로 표시) 100% '오토'로도 손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지만, 권장 전투력을 넘기지 못하면 물리적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 '깡 쥬얼'은 가급적 결제하지 말아라 - <니케>에서 소위 '유료 재화'로 불리는 '쥬얼'은 기본적으로 캐릭터 뽑기에 활용된다. 하지만 '캐릭터 육성'에는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으며, 스테이지 클리어나 다양한 이벤트의 참여에서 은근히 '후하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소위 '깡쥬얼', '트럭'으로 불리는 쥬얼 상품들이 초보자들에게 권장되지 않는다. 실제로 체감 만족도도 가장 떨어지는 상품들이니 명심하자.

다른 캐릭터 수집형 게임과 다르게, <니케>는 '깡쥬얼' 상품이 오히려 "결제하면 안 될 상품" 제 1호로 손꼽힌다.
정 캐릭터 뽑기가 급하면 육성 재화도 함께 묶어 판매하는 기간 한정 패키지가 추천된다.

* 성능은 '명함' 이어도 충분하다 - <니케>의 특징 중에 하나는 동일 캐릭터들을 여럿 뽑아서 진행하는 '한계 돌파'로 얻는 성능 상승 폭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인 게임 10%에 속하는 유저라고 해도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단 한 개만 뽑아도 고난이도 콘텐츠를 클리어하거나 순위를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정도. 

물론 이 게임은 밑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SSR 5개 캐릭터를 3돌파' 해서 LV 160의 벽을 돌파하는 것이 게임 초반에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LV 160의 벽을 돌파하기 위해 픽업 캐릭터를 다수 뽑아서 3돌파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일단 LV 160의 벽을 돌파한 이후에는 정말 어지간한 캐릭터라고 해도 한 번만 뽑으면 충분히 제역할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세계 최고의 니케 프로게이머가 되겠어"를 하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설사 '인권급' 이라고 해도 하나만 뽑으면 충분하다.

# 초반 추천 캐릭터와 캐릭터 뽑기 방침

<니케>는 전투 메커니즘상 '특정 캐릭터의 유/무' 보다는 '권장 전투력 달성 여부/캐릭터들의 육성 상태'가 스테이지 클리어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스테이지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굳이 특정 캐릭터를 뽑는 데 무리하게 힘을 쏟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콘텐츠' 클리어에 많은 도움이 되거나, 혹은 파티를 조합하는 데 있어 '키'가 되는 캐릭터들이 분명 존재하기는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나 극 초반부터 해당 캐릭터들을 노리면 이후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중에서도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캐릭터들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파티 '조합'의 기본 이해 - <니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일종의 '필살기' 라고 부를 수 있는 '버스트'의 타입에 따라 크게 '1버스트 캐릭터', '2버스트 캐릭터', '3버스트 캐릭터'로 포지션을 나눌 수 있다. 1버스트를 먼저 발동하면 바로 이어서 '2버스트'를 쓸 수 있고, 이어서 '3버스트'까지 사용하면 '풀버스트'가 되어서 기믹에 따라 대미지가 극대화되는 것이 전투의 기본.


그래서 이 게임에서는 이런 '버스트'가 순서대로 끊김 없이 돌아가도록 파티를 구성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는 '쿨타임' 에 맞춰 포지션 캐릭터들을 정렬하는 것이 기본. 


대표적으로 "1버스트(쿨타임 20초) / 2버스트(20초) / 3버스트 1(40초) / 3버스트 2(40초) + @"로 조합하는 것이 권장된다(1233+@조합). 만약 1버스트나 2버스트에 '40초' 쿨타임 캐릭터를 쓴다면 "1버스트 1(40초) / 2버스트(20초) / 3버스트 1(40초) / 3버스트 2(40초) / 1버스트 2(40초)" 같은 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12331 조합, 혹은 12332 조합)


3버스트 캐릭터는 무조건 쿨타임이 40초이기 때문에 최소 2명이 파티에 강제된다. 그리고 초보자라면 5명의 캐릭터 중 '힐러'를 최소 한 명 넣는 것이 스테이지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1/2버스트 캐릭터들은 버스트의 쿨타임이 '20초'면 파티에 해당 포지션에 하나만 넣어도 된다. 하지만 만약 쿨타임이 '40초' 라면 동일 포지션 2명을 편성해야 원활하게 버스트가 돌아간다.

* 크라운 (2버스트, 필그림) - 오픈 이후 많은 캐릭터들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이 게임에서 가장 '캐릭터 풀'이 미묘한 쪽이 바로 2버스트다. 크라운은 현재 게임에서 2버스트 캐릭터 중 '범용성' 면에서 가장 선호되는 캐릭터이며, 파티의 전체적인 공격력과 안정성을 강화해주는 '서포터' 계통에서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로 손꼽힌다. 

한 번 뽑으면 거의 모든 콘텐츠에서 맹활약하게 되는 크라운.

* 레드후드 (1-2-3버스트, 필그림) -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1버스트' 부터 '3버스트'까지 모든 포지션에 대응이 가능한 캐릭터. 그렇기 때문에 초반 캐릭터 풀이 부족한 초보자 입장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딜러로서도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뽑았을 때와 안 뽑았을 때의 체감이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로 손꼽힌다.

* 모더니아(3버스트, 필그림) / 홍련: 흑영(3버스트, 필그림) - 3버스트 소위 '메인 딜러'로 현재 시점에서 가장 강력 추천되는 캐릭터 중 하나가 '홍련: 흑영'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쉽고 강력한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모더니아'다. 오히려 스테이지 클리어에는 홍련보다 모더니아가 훨씬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고점'은 홍련: 흑영 쪽이 좋을 수 있지만, 스테이지 클리어에 있어서 진정 초보자들의 구원자는 모더니아다. 사실 제일 좋은 건 둘다 투입하는 거지만(...)

* 라피: 레드후드 (1-3버스트, 오버스펙/엘리시온) - 2025년 '신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캐릭터. 2월 중순부터 일반 캐릭터 뽑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이며, 레드후드와 유사하게 '1버스트'와 '3버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포지션에서 모두 최상위권 성능을 보여준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일단 확보만 하면 스테이지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 힐러 캐릭터들 - '고점'을 생각하면 최우선 캐릭터라고 하기 힘들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없으면 가장 아쉬운 것이 바로 '힐러' 캐릭터들이다. 확보하면 두고두고 쓸 수 있는 '힐러' 캐릭터로는 '마르차나'(엘리시온/2버스트), '나가'(미실리스/2버스트), '라푼젤'(필그림/1버스트)가 손꼽힌다. 특히 '나가'의 경우에는 크라운과 조합할 수 있으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 뽑기 40회 이후에 '위시 리스트'를 지정할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캐릭터들을 각 회사 별로 뽑아보면 위와 같다. 빈칸은 여러분들 취향에 맞추면 되고 필그림 맨 마지막 칸은 2월 중순에 업데이트될 '라피: 레드후드'를 넣으면 된다.


일반 캐릭터 뽑기에서는 포인트를 소진해 위 3명의 캐릭터들을 뽑아줄 수도 있다. 이들 또한 초보자에게 권장되는 좋은 성능의 캐릭터들이니 포인트가 모일 때마다 뽑자.

# 기타 게임 시작 때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

* 극초반 SR 캐릭터 중 추천되는 캐릭터? - 캐릭터 풀이 적은 게임의 극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부족한 포지션에 SR 캐릭터를 배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에 보통 1버스트에 N102, 그리고 2버스트에 아니스가 추천된다. 3레벨은 가급적 무조건 SSR 캐릭터 편성이 권장되니 참고하자. 또 태생 SR 캐릭터들은 그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LV 160 돌파 이전에 가급적 최우선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단 N102는 정말 극초반에 쓰이고 버려지지만(?), 아니스는 PvP 콘텐츠(아레나)에서 중반 이후까지도 유용하게 쓰인다.

* '소셜 뽑기'를 게을리하지 말자 - <니케>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친구' 30명을 추가해서 소셜 포인트를 쌓는 것이다. 소셜 포인트를 통해서도 쏠쏠하게 SSR 캐릭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잊지 말고 친구 추가부터 하자.

다만 소셜 뽑기에서는 필그림이 등장하지 않는다.

* 게임 초반 최대 난관은 '레벨 160'의 벽 넘기 - 이 게임에서 게임 초반부 가장 큰 진입장벽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100이면 100 '레벨 160'(혹은 레벨 200)을 이야기할 것이다. <니케>에서는 SSR 캐릭터 5명을 '3돌파' 해야만 160 레벨 이상이 해금되기 때문. 하지만 같은 캐릭터가 뽑히는 것은 철저하게 '운'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최대한 많이 뽑기를 시도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위시리스트'가 해금되면 가급적 동일한 캐릭터가 뽑히도록 위시 리스트를 고정하자.

만약 과금 의사가 있다면 '픽업 캐릭터'가 갱신될 때마다 3돌파까지 뽑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언 발에 오줌누기니까 현명하게 생각하자. '일반 뽑기' 를 계속하면 쌓이는 이른바 '실버 마일리지'로 스페어 바디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이는 게임 초반에 할 것이 아니라 3돌파 캐릭터들이 3~4명 이상 모였을 때,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쌓이면 시도해보자. 

'마일리지 상점' 에서는 픽업 캐릭터/일반 캐릭터 뽑기에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를 소진해서 주요 SSR 캐릭터들의 '스페어 바디'를 획득할 수 있다. 픽업 캐릭터 획득에 쓰이는 '고급 모집티켓'을 사용하면 골드 티켓을 얻고, 일반 모집티켓을 사용하면 실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마일리지 상점에서 어떤 SSR 캐릭터의 스페어 바디가 등장할지는 '슬롯 별 랜덤'이고 매일 매일 갱신된다. 마일리지 상점에 등장하는 SSR 캐릭터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마일리지 상점 슬롯 별 등장 스페어 바디 목록] (2025.02.07 기준)


1그룹: 루드밀라, 메어리, 밀크, 엠마

2그룹: 미란다, 엑시아, 페퍼, 프림

3그룹: 노이즈, 리타, 볼룸, 얀

4그룹: 노아, 아리아, 은화, 폴크방

5그룹: 디젤, 루피, 시그널, 폴리, 킬로

6그룹: 라이, 센티, 에드미, 유니, 스노우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7그룹: 브리드, 솔린, 크로우, 프리바티, 라푼젤: 퓨어그레이스

8그룹: 드레이크, 슈가, 에피넬, 율리아

9그룹: 맥스웰, 메이든, 베스티, 율하, 길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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