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미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제작진의 손재주로 만들어진 개성 있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루미노시티>입니다. 이 게임의 스테이지와 오브젝트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로 찍어 넣은 거라고 하는데요. 어떤 게임인지 우선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디스이즈게임 노창호 기자
여러분은 소녀 '루미'가 되어 도시에서 납치된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도시 곳곳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가고 싶은 방향을 눌러 루미를 움직일 수 있으며, 도시에 있는 다양한 퍼즐을 풀면서 할아버지의 흔적들을 찾아 나서죠.
<루미노시티>에서 펼쳐지는 스테이지와 퍼즐은 실제 물건을 갖다 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바로 디자인팀의 황금손과 노력이 가져온 결과죠. 스테이지의 오브젝트와 배경은 직접 디자인팀이 수작업으로 만들고 사진으로 찍어 게임에 넣었다고 하네요. 여러분이 예상치 못한 곳에 퍼즐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루미노시티>는 스팀과 안드로이드, iOS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스팀 21,000원, 안드로이드 5,500원, iOS 5.49달러(약 6,1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