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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대대적인 개선! 라임 오딧세이 2차 CBT

깨쓰통 (현남일) | 2009-10-06 19:48:09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게이머의 판타지 라이프를 한층 돋보여줄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색깔 있는 컨텐츠로 중무장한 체인징 라이프 MMORPG <라임 오딧세이>(www.lime-on.co.kr)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라임 오딧세이>는 휴먼의 시작 지점인 ‘블루 코랄’과 투르가의 거점 ‘카라 쿤타’를 중심으로 도시와 필드간의 이동부터 퀘스트의 수행과 그에 따른 보상, 여기에 전투 모드와 생활직업을 통한 아이템의 제작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기본적인 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었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처음 게임을 접해본 게이머들의 의견은 테스트 오픈 첫 날 수많은 게이머들의 접속으로 인해 게이머와 NPC들이 뒤늦게 출력되거나 일부 미흡한 요소들이 아쉬웠다는 지적과 함께 종전의 ‘핵 앤 슬래시’ 기반의 게임들과 여러모로 차별화된 특징들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이를 수정하고 보완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그렇다면 지난 1차 테스트 이후 4개월 만에 공개되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이번 소개 자료를 통해 <라임 오딧세이>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어떤 점이 개선됐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자.

 

 

‘유저 인터페이스(UI)’의 대대적인 개선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첫 손에 꼽을 수 있는 부분은 ‘유저 인터페이스(이하 UI)’의 대대적인 재설계로 볼 수 있겠다.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접했던 게이머들의 경우 UI가 너무 산만하고 종류에 따라 크기 조절이 필요함을 건의해왔으며, 이에 개발사 측은 한층 알기 쉽고 편리한 방향성을 중점으로 UI를 새롭게 설계하고 적용시켰다.

 

큰 줄기로는 기존에 창이 여러 개 뜨거나 분산돼 있는 기능을 통합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각종 커뮤니티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최적화된 구조가 마련되기에 이르렀다. 새롭게 적용된 UI를 하나하나 짚어본다면 게임을 실행한 순간 첫 눈에 들어올 ‘로그인 화면’을 시작으로 ‘캐릭터 선택’, ‘캐릭터 생성’, ‘메인 화면’, ‘월드맵’, ‘우편함’, ‘팝업창’, ‘대화창’, ‘메신저’, ‘채팅창’, ‘퀘스트’, ‘길드창’ 등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이들 UI를 새롭게 설계하는데 있어 불편했던 구조 자체를 간편하게 변경한 것도 눈에 띄지만 전체적으로 색감을 폭넓게 지원함에 따라 비주얼적으로 향상된 점 또한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게임의 타이틀 로고 또한 기존의 단순했던 구조에서 ‘나무’를 비롯한 여러 조형물들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추가적으로 입혀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는 공개한 타이틀 로고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변경된 UI의 모습.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다듬어졌다.

 

 

신규 월드 ‘듀발 고원’의 길이 열린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됐었던 ‘푸른 산호 숲’과 ‘서툼바라’에 이어 신규 월드인 ‘듀발 고원’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듀발 고원은 투르가 종족의 거점인 ‘카라 쿤타’의 서쪽으로 초록의 대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구릉지대라는 설정.

 

게이머들이 처음 월드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접하게 될 지형적 특징은 고()지대로서 크고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고, 무리를 지어 다니는 동물 무리들을 지나 점진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오를수록 ‘고저차’가 큰 언덕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이미지만 놓고 본다면 무척 밝은 세계관이지만 지형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어서 실제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안개’를 비롯한 여러 자연 효과들로 인해 몽환적이거나 신비로운 느낌이 폭넓게 적용되는 곳이다. 이는 고원의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갈수록 고지대 특유의 느낌이 더욱 확실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듀발 고원은 밝으면서도 신비로운 풍경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거대한 칼이 땅에 움푹 들어가 있는 상처의 고원 필드.

 

하늘의 구름이 보다 가깝게 느껴지도록 표현됨은 물론 바람이 많이 불어 가벼운 풀잎들이 흩날리며, 듬성듬성 위치해 있는 나무들은 바람에 의해 많이 굽어진 광경들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크고 작은 구릉과 언덕으로 이뤄져 있고, 언덕과 언덕 사이에 반원 모양으로 무리가 지어져 있는 클로버 언덕이 존재, 리듬감과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흥미를 자아낼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듀발 고원에서는 매력적인 NPC들 또한 곳곳에서 출연, 게이머들에게 자신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토로해올 것이다. 도시민이 되기를 거부하며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목민들의 족장인 ‘리칠’과 ‘하무단’, 발키리안의 시조이자 4대 영웅으로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 ‘린’의 쌍둥이 동생인 ‘란’, 반은 인간이나 반은 새의 형상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모가 특징인 ‘가로나 종족’, 듀발 고원에 위치해 있는 마제로나 마을의 가장 높으신 어르신인 ‘발카라스 태수’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작게는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게이머들에게 의뢰해올 것이며 이를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가장 근심 어린 고민을 털어놓을 것이다. 최근 고원에 일어나고 있는 의문의 사고들과 다른 종족과의 반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 무수한 오해들, 그리고 사람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리자드 종족’의 위협, 듀발 고원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를 뒤로 한 채 신변 정리를 의뢰해오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조우하게 될 것이다.

 

듀발 고원의 마을인 마제로나 마을의 풍경

 

 

신규 직업 ‘마술사’와 ‘다인’을 소개합니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추가되는 요소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신규 직업인 ‘마술사’와 ‘다인’이 추가된다는 점일 것이다. 이들 직업을 하나하나 소개하면 우선 마술사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공개됐었던 ‘전사’와 ‘치유사’, ‘도적’ 등 3종에 이어 원거리 딜링이 가능한 새로운 전투 직업. 가장 높은 원거리 대미지를 자랑하나 천 계열의 방어구 복장과 지팡이를 착용해 근접 공격력과 방어력은 극도로 낮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한다.

 

마술사가 새로운 전투 직업으로 등장한다!

 

조금 고급스러운 마술사 복장 이미지

 

다만 원거리에서 시전할 마법 공격만은 일품. 마술사 스킬들은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총 10여가지 정도 구현이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기술들을 몇 가지 살펴보면 우선 초반부에는 무기에 마나를 담아 타격하는 ‘마나 스트라이크’와 몬스터의 공격을 상당량 방어해주는 ‘피지컬 배리어’를 기반으로 성장해나가야 한다.

 

다만 피지컬 배리어의 경우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물리 방어력이 증가하지만 매초 ‘MP’를 소모하기 때문에 이를 잘 조절하면서 전투에 임해야 한다. 여기에 대상에게 번개 화살을 발사하는 ‘라이트닝 스파크’나 허공을 꿰뚫는 바람의 창으로 공격하는 ‘스파이럴 엣지’ 등 강력한 기술들이 추가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생활 직업 또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선보여졌었던 ‘대장장이’와 ‘재봉사’, ‘요리사’에 이어 새롭게 ‘다인’이 추가된다. 다인은 ‘차 다()’자에 ‘사람 인()’을 적용, 차를 끓이는 사람을 뜻하며 쉽게 ‘다도가’로서 불리기도 한다. 채집과 발굴을 통해 얻어낸 약초와 흙으로 향 좋은 ‘전통차’와 차 그릇인 ‘다기(茶器)’를 제작하는 다인은 기름지거나 카페인이 듬뿍 들어간 음식이 아닌, 하나라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이 자리하고 있는 최근의 트랜드에 맞는 이색 직업으로 볼 수 있겠다.

 

다인 남녀의 모습. 다도가로서 생활직업의 감초 역할을 맡을 것이다.

 

투르가 남자 캐릭터의 다인 이미지. 뭔가 불량한?!

 

다인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채집을 하더라도 좀더 좋은 꽃잎을 얻을 확률이 좋다는 점. 이는 심마니가 산삼이나 기타 약재료를 귀신같이 찾아내듯이 잎으로 차를 달여 먹고 사는 직업인 만큼 이점에서 보너스적 요소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찾아낸 약 재료들을 바탕으로 마나 계열 음료를 비롯해 ‘효과 음료’, ‘버프 음료’, ‘몸 상태 변화 음료’, ‘다기-호리병’ 제작 등을 할 수 있다. 다인이 만들어내는 차들 가운데는 특히 버프 효과를 강력하게 부여하는 차들이 상당히 많은 만큼 향후 대규모 레이드나 보스전에서는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다인에 대한 기본적인 요소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건조 찻잎 냉차’를 제작한 다음 이를 가슴 방어구에 적시면 3분간 물리 방어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부여되거나 ‘꿀 절임 열매 냉차’와 같은 차의 경우는 마실 경우 MP 회복과 함께 공격 속도가 증가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생활 직업으로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이머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듀발 고원’ 몬스터들은 과연?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듀발 고원은 방대하게 그려진 필드만큼이나 다양한 30여종의 몬스터들이 폭넓게 포진돼 있다. 1차 테스트에서 선보여졌던 몬스터들 또한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자랑했지만 듀발 고원표 몬스터들은 기존의 저레벨대 몬스터가 아닌 중레벨대의 상위 레벨로 설정돼 있는 만큼 외형이나 스케일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그려졌다.

 

처음 고원 입구로 들어가면 첫 번째로 날지 못하는 비애를 닭과 함께 토로하며(?) 게이머들의 방문을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 ‘푸나파’와 조우하게 된다. 개발팀에서 모티브로 삼은 동물은 페루의 고원 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푸나 아이비스(Puna Ibis)’라는 조류로서, 작고 귀여운 새끼와 다 자란 성체로 분류된다.

 

조류 외에 풀 형태의 몬스터도 등장한다. ‘풀도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는 설정 아래 태어난 ‘그레피’와 ‘톨’이 그것. 우선 그레피는 파인애플같이 거친 겉면을 지닌데다가 무척이나 뾰족한 잎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생명력을 갖추고 있는 몬스터형 풀인 톨은 마치 ‘만드라고라’와 비슷한 외모로서 좌우로 흔들거리고 있는 촉수가 무척이나 매섭게 그려졌다.

 

애완동물 ‘슈가 슬라이더’를 모티브로 한 듀발 고원 몬스터 슈카의 모습

 

물의 정령인 운디네는 매서운 마법으로 게이머들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흉포하게 그려진 몬스터들 또한 다수 등장한다. 그 첫 번째로 도마뱀 인간인 ‘리저드족’은 두 발로 걷는 직립 보행 종족으로서 단단해 보이는 갑옷을 두르고 있음에도 매우 날렵하다. 특히 날카로운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패턴의 공격들 또한 주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라임 오딧세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는 몬스터인 ‘고원 트롤’ 또한 주의 대상. 듀발 고원 중심부에서 조우하게 될 트롤은 거대한 망치를 들고 필드를 휘젓고 다니는 망나니라는 설정으로 덩치가 큰 만큼 민첩하지는 않지만 무기로 사용하는 망치를 이용한 ‘한 방’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으시면 ‘인생 한 방에 훅~’ 갈 수 있을 것이다.

 

중간 보스급인 발키리안의 영혼.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크로나그의 모습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몬스터인 ‘크로나그’는 고대로부터 살아온 흉포한 용으로서 현재까지는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앞길을 가로막을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될 예정이다. 크로나그는 듀발 고원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포효의 오르막’에 위치해 있으며, 결코 혼자서는 공략이 불가능하다.

 

이와 같이 높은 파괴력과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게이머들간에 ‘원정대’를 만들어 힘을 합해야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무엇보다 강력한 브레스 공격을 비롯한 다채로운 패턴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공략법을 파악하지 않는다면 바닥에 쓰러지는 것은 크로나그가 아닌 게이머들이 될 것이다.

 

 

‘엣지 있는’ 장비와 장신구의 추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접했던 게이머들이라면 퀘스트 동선을 따라가면서 얻은 장비와 장신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튬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요소들이 가득한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또한 게이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새로운 무기들과 방어구, 장신구들이 한 아름 등장할 예정이다.

 

우선 방어구의 경우 1차 테스트에서는 선보인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데 큰 변화를 느낄 수 없었으나, 2차 테스트에서는 ‘강철’과 ‘가죽’, ‘천’ 계열 모두 20여종에 가까운 세트 장비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들 장비들은 각 종족 시나리오의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무엇보다 각 대장장이와 재봉사 직업을 통해 ‘제작’을 할 경우 한층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최상급 복장의 이미지. 2차 테스트에서 고급 장비가 대거 선보여진다.

 

상급 한손 검은 곁들여질 이팩트와 함께 게이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사 측은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향후 선보일 최상급 장비들 또한 대거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최상급 장비들은 방어구의 경우 어깨 부위에, 무기의 경우 곳곳에 새겨진 ‘무늬’나 날카로움을 자랑할 ‘칼날’, 또는 ‘결’ 등에 화려한 이팩트가 추가될 예정인 만큼 착용하는 순간 주변에서 우러러보는 ‘훈남’, ‘훈녀’로 탈바꿈될 것이다.

 

무기와 방어구에 이어 장신구들 또한 대거 공개된다. 1차 테스트에서 몬스터들을 퇴치하다 보면 일정한 확률로 ‘네잎 클로버’, ‘안경’, ‘머리띠’, ‘풀잎’, ‘하트 안대’ 등 1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들이 드랍되어 게이머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무려 20여종에 이르는 장신구들이 추가된다.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장식할 새로운 장신구들도 20여종 추가됐다.

 

새로운 장신구들을 살펴보면 우선 머리띠 종류로는 백색의 천사 날개가 달린 ‘천사 머리띠’와 무늬가 있는 ‘무늬 머리띠’, 검은색 악마 날개가 좌우로 돋아나있는 ‘악마 머리띠’ 등 3종류가 눈에 띈다.

 

미스코리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왕왕관 티아라’나 왕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보석 왕관’, 머리에 쓴 순간부터 뱅글뱅글 돌아가며 코믹한 분위기를 살려줄 ‘바람개비’, 이집트의 문명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집트 파라오 왕관’들도 나오는데 이를 얻는 과정은 분명 쉽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열심히 몬스터를 때려 잡는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자신의 캐릭터를 한층 ‘엘레강스’하고 ‘엣지있게’ 체인징 할 수 있는 찬스인 만큼 흥미로운 재미 또한 예상된다.

 

 

알차게 준비된 2차 테스트를 선보인다

 

위에 소개한 큰 줄기의 컨텐츠들 외에도 각 직업군마다 전투와 생활 직업 스킬들이 대거 추가됨은 물론 ‘윈더스’와 ‘해마’와 같은 신규 탑승물의 추가,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파티 플레이’와 ‘길드 시스템’의 지원, 여기에 ‘손 인사’와 ‘차 마시기’ 등 각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라임 오딧세이>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어우러지게 녹여낸 풍부한 ‘소셜 액션(Social Action)’이 선보여진다.

 

이렇듯 지난 6 6일 실시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후 4개월 만에 공개되는 <라임 오딧세이>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실로 많은 부분들이 다듬어지고 선보여진다.

 

특히 개발사 측은 1차 테스트 당시 미흡했던 요소들을 가다듬는데 많은 시간을 기울였으며, 위에 언급한 추가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이번 테스트는 세계관의 확장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눈동자 또한 변경이 가능해졌다.

 

수중 탈 것인 해마. 얻는 순간 물 속에서는 바람 그 자체일 것이다.

 

각 캐릭터마다 20여 종의 소셜 액션이 추가,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게이머 여러분들, 2차 테스트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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